㈜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우선,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ChatGPT 계정을 도입하고 교육을 강화하여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행정이 문자, 이미지를 주고 받으며 간편하게 서류 제출이나 생활민원 신고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이외에도,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분위기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춘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의 콘텐츠도 추가 개발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디지털 전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 위반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여백에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했다. 제주시는 최근 발송한 3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13만 5천 건)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및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역에서의 위반행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제주시 누리집 배너, 제주시 청사 내 전자광고판, 홍보 현수막, SNS(카카오친구톡 3만 1천 건)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공공기관 주차장,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차장 등을 포함한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 방해행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21일 원도심 일원에서'이루미 시책 개발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책개발을 본격화 했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첫 프로젝트인'원도심 활성화'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원도심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발로 걷고, 대화하고, 식사하자’를 슬로건 아래 3개 현장 세션으로 구성됐다. 3개 현장 세션은 원도심 자원탐방, 프로젝트 특강, 청년 소상공인 의견 청취로 구성해 아이디어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발로걷고를 주제로 진행된) 관덕로-동문로 일원 도보 탐방을 통해 원도심 문화자원, 상권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대화하고를 주제로 진행된) 카카오 제주임팩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문시장 모바일 도슨트 개발 프로젝트 특강을 통해 원도심 자원을 활용한 시책 개발의 방향성을 학습했으며, (식사하자를 주제로 진행된) 동문시장 청년몰에서의 청년 소상공인 경청회를 통해 원도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이루미에 처음 합류한 김민영 주무관(행정9급)은 발대식이“현장에서 시책의 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3월 21일 함덕오일시장에서 조천읍이장단협의회, 조천읍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상권 이용 수눌음 소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조천읍이장단협의회와 조천읍사회단체협의회는 전통시장과 우리동네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겠다는 내용의 ‘수눌음 소비’실천 결의를 다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상권 이용 홍보물품인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이어,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50여 명은 오일시장에서 장보기와 식사를 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올해 시정 핵심 정책의 하나인 ‘민생경제 활력 회복’ 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장보기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번의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소비 진작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면서, “상인 여러분들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관내 토지에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일제 정비를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경작지, 임야 등 사유지 내에 있는 무연분묘는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관리가 되지 않아 산담이나 봉분이 허물어져 잡목들이 우거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방치된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농경지 활용이나 건물 신축 등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비를 원하는 토지주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무연분묘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개장허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무연분묘 개장허가 신청서, 분묘사진 2매(원경, 근경 사진 각 1매), 분묘위치도, 분묘의 연고자를 알지 못하는 구체적인 사유서, 토지소유자 확인용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무연분묘는 오는 6월부터 2회에 걸친 현지 조사를 통해 분묘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여, 공고 후 이의신청이 없을 시 무연분묘로 최종 확정한다. 개장허가증을 교부받은 신청인은 본인 부담으로 개장하여 유골 화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간 제주북초등학교 주변 유흥시설(단란·유흥주점) 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2022년 지역 주민의 무근성7길(삼도이동) 유해업소 정비 건의에 따라 주민불편 사항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전 12개 업소에서 올해는 제주북초등학교 반경 600m 이내의 49개 업소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단란주점에서의 유흥접객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주류제공 등 청소년 유해행위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등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영업주 및 종업원 등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행위 적발 시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3년간 유흥시설(단란·유흥주점)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219건의 행정처분과 44건의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단속된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3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위촉·인준식을 개최한다.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은 해마다 초·중·고·대학생(24세 이하) 청소년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위촉·인준장을 수여 받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2개소 · 167명, 청소년동아리 45개 · 308명은 각 시설에 소속되어 올해 자치기구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욕구와 수요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동아리는 분야별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와 특성에 맞는 취미와 끼를 발산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2개소·150명, 청소년동아리 36개·180명이 위촉·인준장을 받고 활동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 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귤을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하귤의 건강 효능을 알리고, 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기획됐다. 하귤은 제주도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귤류로, 껍질이 두껍고 쓴맛이 강해 생과로 섭취하기보다는 하귤청을 만들어 에이드나 차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감귤박물관에서 이번 행사에서 하귤과 함께 하귤의 효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 하귤청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하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하귤은 제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귤 중 하나이지만, 아직 생소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 이번 행사를 통해 하귤의 효능과 활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서귀포시 서부지역(안덕, 중문 등) 4·3 유적지에서 SJA Jeju(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 중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서귀포와 친한 친구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 및 애향심 고취 계기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SJA Jeju가 참여한‘작별하지 않는다’테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소설과 4·3을 연계하여 제주작가회의에서 해설에 참여했다.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중학생 대상으로, 한강 작가의‘작별하지 않는다’와 4·3을 연계한 테마 프로그램과 제주 문화·식생 해설과 함께하는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 마을기업(무릉외갓집)과 함께하는 마을 체험 프로그램 3가지 유형으로 학교별 수요에 따라 총 4회 운영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초등학생 대상으로, 앞으로 2회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함께 숲에서 신체활동과 목재 만들기를 하면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경험을 통해 소설 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대회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협의체 간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와주민주도 지역 복지 문제해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등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역량강화 특강, 우수사례발표, 소통과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김선희 행복나눔과장이 특강이 있었다. 지역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협력 방안과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성산읍, 안덕면, 동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각 지역의 성공적인 복지사업을 공유 됐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