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 내 샤워실 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41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 사업비로 총 1억원이 투입되며, △미끄럼방지를 위한 바닥타일 교체 △샤워실 천장재·위생기구 교체 등 대대적인 샤워실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휴관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 조명 교체를 비롯해 수영장 크랙 보수, 헬스기구 정비 등 시설 환경개선 및 고객 편익증진을 위한 자체 개보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용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대명9동 남대영기념관에서 ‘위기가구 발굴 강연&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발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실제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사례를 소개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펼쳐지는 뮤직 콘서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와 성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12시 30분에는 피아노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따뜻한 봄날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닌, 주민들이 편안하게 위기가구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강연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백제의 왕도, 사비성 부여의 미래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부여발전연구회'(수석대표 : 김진환변호사,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2025일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여문화원 소공연장에서 회원 및 기관 단체장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아울러 ''부여와 일본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일본 전문가인 신각수 전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가 ''한일관계의 동향 및 전망''에 관한 명사 특강이 있었고, 신광섭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의 주재 하에 서흥식 충남문화과광재단 대표, 홍만표 세종특별자치시 해외협력관, 김윤중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 등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백제 전성기의 왕도였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부여에서 일본에 선진 문물과 불교 등을 전파하여 아스카 문화를 이루도록 한 역사적인 유대와 교류의 전통이 있는 만큼, 부여와 일본 나라현 등과의 보다 구체적인 교류협력 증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일 문화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제도화하고, 한일 간 화해협력의 상징 공간으로 부여에 ‘백제-아스카 문화거리 조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2026년 2월까지 고흥 녹동항과 고흥군민광장(고흥군청 앞)에서 열리는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1일 2025년 제1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17명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11개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드론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안전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는 개막식에서 2,025대 규모의 드론쇼와 연계된 불꽃쇼가 펼쳐지며, 도양읍 녹동항과 고흥읍 고흥군민광장(고흥군청 앞) 두 곳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폭넓고 세밀하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24일부터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도의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하면서 소비자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한우 고기 소비가 더욱 감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흥군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한우 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 참여해야 하는 상황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심리로 한우 고기 소비가 감소할 우려에 대비해, 유자골 고흥 한우 브랜드사업단이 운영하는 ‘분청마루점’에서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내용은 정육(구이용) 40~50% 할인, 그 외 부산물(국거리, 꼬리, 우족 세트 등) 30% 할인, 사골곰탕 세트 1+1 할인 판매이다. 또한, 이번 한우 고기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분청마루점 외에도 고흥 관내 다른 한우 판매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사업단은 앞으로도 친환경축산업 육성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한우 생산을 위해 친환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5년 새로운 학기를 맞아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729명을 대상으로 총 1억 5,10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 지원은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취학 및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 지급됐다. 입학일 기준으로 학생과 부모(보호자) 중 1명이 고흥군에 주소를 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급됐으며, 관내 학교에 입학했으나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 고흥군으로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입학축하금을 2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만 집중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입학축하금 이외에도 고등학교 입학 성적우수 장학금,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최대 한인타운인 미딩 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원마켓에서 고흥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하는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의 김, 쌀, 나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고흥의 대표적인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흥의 쌀과 나물, 김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은 고흥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밥을 시식한 방문객들은 고흥김의 신선함과 쌀의 뛰어난 식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공영민 고흥군수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제공하는 모습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고흥의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시식 행사 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고흥의 맛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외 7개소에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하여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기 조성된 주차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북구청에서는 주택가의 주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 2개소에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기 조성된 공영주차장 6개소 노면 정비 등 시설개선을 하여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최근 택지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차량 유입이 증대되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되고 있지만 차량 대수 1면당 주차장 조성비 1억원 이상으로 재정 부담과 기존 공영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노면 파임으로 인하여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였다. 이를 해소하고자 1년 이내 개발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 밀집 지역에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금호동 752·매천동 649번지에 주차대수 총 16면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기존 석쇄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하여 요철이 없는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전체 77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실천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송재경 공약평가 자문위원장, 각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약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건의 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개별 사업의 점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2025년 1분기 기준 이행율 69.5%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77건 중 △군립도서관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괴산읍 소공원 조성 등 25개 공약사업을 마쳤다. 나머지 51건은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며, 청천~미원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국토부 검토시 미반영되어 현재는 추진불가 사업으로 분류됐다. 군은 진행 중인 △민간전문가 군정참여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실행 △다문화가족 출신국가 방문 프로젝트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조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위험도가 높은 증평읍 연탄리 산63-33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상태 및 지반 약화에 따른 침식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사면 안전성과 토석 이동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