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이란 주제로 어린이 손 인형극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손 인형극 공연은 광양시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중 가정어린이집과 영아전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손수건 잡기와 우산 마술 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손 인형극 형식으로 운영해,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는 음식 습관의 중요성 ▲건강한 식생활이 몸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 등을 알게 됐고, 인형극 후에는 세트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인 센터장은 “이번 손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편식하는 우리 아이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18명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1년동안 보충 식품과 영양 교육을 제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 보건소는 적정 인원 대상으로 ▲편식의 정의 및 원인 ▲개선 방법 ▲개인별 맞춤형 식사 처방과 상담 등을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직장 등의 이유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은 추후 개별적으로 가정방문 영양교육을 제공하거나,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4월 9일에는 매월 2회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하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만점 조리교실을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영양 문제 해소가 필요한 임산부와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업무가 23년 7월 보탬e 전산시스템으로 본격 확대되면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의 실무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2만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카페’에서 지방보조금분야 전문스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원칙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 지방보조금 관리 및 벌칙 ▲ 지방보조금 집행실무 ▲ 회계부진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보조금으로 집행할 수 없는 과목, 지방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 보조금 업무를 처리하면서 가장 실수가 많은 부분의 실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균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사업의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강화된 관리기준에 따른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추후에는 전산 활용교육도 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에게는 활동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8세~45세로 이루어진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이고 60% 이상이 광양시 거주자여야 하며, 활동기간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청년 연구조사를 통한 활동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교류 활동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란에 명시된 신청 서류를 구비하고, 4월 11일까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 최종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읍·봉강면·옥룡면을 대상으로 1분기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속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현장속으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읍면동으로부터 사전 접수한 현장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소통 행사이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으로부터 접수된 주민 건의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접수된 현장은 ▲내우마을 앞 도로 교통 환경개선 건의(광양읍) ▲가야장례식장 인근 상습침수 도로 정비 건의(봉강면) ▲상평마을 맨발산책길 조성 건의(옥룡면) 등이다. 정 시장은 먼저 옥룡 상평마을 맨발 산책길 조성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상평마을 초입(석곡교)~옥룡면사무소까지 산책로 개설 요구가 있던 곳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책로 조성 구간을 걸으며 현장을 살핀 뒤,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산책길 조성 시 소요되는 예산, 사업 추진 방법 등 전반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다음으로 광양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 건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민원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인화 시장은 이달 3번째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군도6호선(옥곡 백양~수평) 선형개량 건의 ▲장동 임천마을~신설도로 인도개설 건의 ▲진월 청룡식당 앞 사고 위험 지점 개선 건의 등 시민 건의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먼저 옥곡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 2곳을 찾았다. 처음 방문한 곳은 옥곡 백양~수평을 잇는 도로가 급커브로 위험해 선형 개량 요구가 있던 현장이다. 건의사항에 대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은 뒤, 정 시장은 “선형 개량을 위해서는 사면의 대절토가 필요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양해를 구하고, 관계부서에 “민원인께 진행 상황을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해당 구역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반사경 설치와 도로변 대나무 정비를 즉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장동 임천마을~신설도로 인도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시정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선샤인광양’의 모바일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선샤인광양’은 광양시의 다양한 정책, 주요 시정 소식, 생활정보, 의회 소식, 유관기관 소식을 담아 분기별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로, 지금까지는 지면 형태로 제공해왔다. 시민들은 올해 발행하는 봄호부터 모바일 버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시정소식지를 구독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소식지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적용해 기존 지면 소식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반적인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영상과 이미지 등의 멀티미디어 요소를 적극 활용해 더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 안내 기능이 추가되어 누구나 손쉽게 내용을 청취할 수 있어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SNS 등을 통해 손쉽게 공유도 가능하다. 신희섭 홍보소통실장은 “이번 모바일 버전 시정소식지 출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24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부안 실현을 위한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이를 통해 간부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재확인했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적극행정, 금품‧향응‧편의‧부정청탁 근절, 상호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렴과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며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익명 공익 상담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조직의 부패 위험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 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2025년 부안군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선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군 안전관리 체계, 재난관리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사회재난을 포함한 총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담고 있다. 또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과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9개 시설분야 107개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봄철은 지역축제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22일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하여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에 의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문화예술, 진로탐색, 취미,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25년 동아리에는 ▲가내수공업(밴드), ▲노이즈밴드(밴드), ▲사회비평 동아리(인문사회), ▲삼식당(진로, 취미), ▲새로운 세상(탐조), ▲오름(밴드), ▲오버레이(미디어 제작), ▲크리에이션(디자인), ▲하모니언스(밴드), ▲띨빵(제과제빵), ▲S.C 사이언스 클라우드(과학), ▲Willust(디지털 드로잉), ▲Windy(밴드) 등 13개팀 136명의 초·중·고 청소년이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구입, 식·간식비, 전문강사비, 홍보비, 체험비 등을 부안군으로부터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인준식은 부안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동아리가 더 효과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