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관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 계획과 Q·A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사례와 Q·A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7일과 24일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17일에는 ‘1.3.1 법칙’을 주제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을 구조식으로 배우고, 입으로 말하며 연습함으로써 질문 독해력, 내용 상상력, 답변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24일에는 ‘WWW131 키워드를 이용한 패턴 글쓰기’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궁평초등학교는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5월 달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논현2동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코딩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강남시니어클럽 등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을 원하는 기관이 더 있다면 방문수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초급 코딩 교육 및 로봇 조립 활동 ▲뇌체조 및 인지 자극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교육을 마무리하며 코딩 로봇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로봇을 시연하고, 작품 설명과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코딩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24일 ‘ERP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 및 물류·회계 직종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ERP물류관리 2급, 전산회계 2급, FAT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정규 교육과정과 면접 스피치, 세무회계 컨설팅 등 소양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업체 실무자의 취업특강과 모의 면접 진행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수료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3월 22일 관내 가족 8가정(20명)을 대상으로 의령 청미래 농촌체험 휴양 마을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가족 간 상호작용을 증진시켜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고, 의령군에 거주하는 가족이 고장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의령 역사인물편, 의령 특산물편, 의령 부자체험편을 주제로 의병박물관 관람, 덕실감빛마을 대봉감 따기 체험, 응봉산 황금부자숲 탐방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의령의 역사, 의령 농촌마을, 의령 특산물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농촌마을 첫 번째 이야기로, 의령읍 수암에 위치한 청미래 농촌체험 휴양 마을에서 가족이 함께 망개떡과 옥수수 강정을 만들며 의령의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의령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의령에도 이런 공간이 있는 줄 몰랐고 다음에도 방문해보고 싶다.”, “함께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소통을 많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조사 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지난 1월 17일까지 주택 특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2월 21일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했다. 산정가격 검증은 오는 4월 17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별주택 열람 대상은 지난해 13,853호 보다 432호 감소한 13,421호로, 남구청 세무1과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세무1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도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과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다. 이후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는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관리 대상 사업장 86개소(종사자 6,057명)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465개소를 포함한 총 55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군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관내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법령 준수 여부 ▲시설 내 위험요소 점검 ▲안전계획 이행상황 평가 등이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교량·터널·옹벽·절토사면·도립미술관 등 시설물안전법 및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 대상 시설을 집중 점검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대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컨설팅은 전문 자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병무청은 3월 22일 산불 피해로 경상남도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울산광역시ㆍ경상북도ㆍ경상남도 일원에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병역의무이행이 연기 및 동원훈련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는 병역판정검사ㆍ현역병 입영ㆍ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소집ㆍ병력동원훈련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재난지역에서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병력동원훈련 면제는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예비군이 피해를 입은 경우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잔여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연기 및 면제 신청은 전화, 팩스, 병무청 누리집(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 상주시 낙동면 일원에서 국내 두 번째 청소년 대상 종합해양교육 시설인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청소년들의 해양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전남 여수(2021년 9월부터 운영 중)를 시작으로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국비 98억 원과 지방비 75억 원 등 총 173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423m2)로 건립됐다. 이번에 개원한 해양교육원은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해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재양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양교육원에서는 스쿠버다이빙·프리다이빙 등 해양레저체험, 생존수영·해상재난체험 등 해양재난안전교육, 라이프가드 자격증·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등 성인들을 위한 전문자격연수, 낙동강 역사문화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원 내에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과 100여 명의 숙박이 가능한 22실의 숙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대체수단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본인확인기관’ 지정 준비 사업자 대상 설명회가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심사 일정과 절차, 심사 준비 사항, 고시 주요 내용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안내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종료 후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수요조사서’를 작성, 심사 신청 수요에 대한 설문이 진행된다. 본인확인기관 지정 희망 사업자는 오는 5월 1~2일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8월 중 지정 여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비대면 거래 확산과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로 온라인 상의 본인확인 서비스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인확인기관이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