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과 함께 수서 궁마을 및 탄천, 광평교 일대에서 ‘Green Touc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정원 조성, 생물다양성 보전,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대규모 친환경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구는 앞서 5월 31일 1차 활동으로 ▲수서동 궁마을에 나무 116그루와 초화류 약 4000본을 심었으며 ▲탄천 일대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탄천에는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0여 개를 투척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탄천의 환경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1억원의 기업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Green Touch 캠페인’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이 함께 뜻을 모아 기획한 것이다. 구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 및 기업과 힘을 합쳐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선 이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과 정기혁 부의장을 비롯한 22명의 의원들은 성북구청,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도시관리공단, 6개 동주민센터(삼선동, 동선동, 돈암1동, 안암동, 종암동, 월곡2동)를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 지적사항 및 처리 결과를 검토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임태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의 행정사무 전반을 검토하고, 성북구의 미래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필수적인 절차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관계 공무원들 모두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본 행정사무감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학령인구 주는데 교육교부금은 급증…곳간 넘쳐 흥청망청’, ‘나라돈 그만 좀 써…학생도 없는데 터무니없이 증가한 교육교부금’, ‘교육교부금은 20조원 남아도는 현실’ 교육교부금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과연 교육청의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치고 있다는 건 사실일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잇따라 보도되는 ‘교육예산이 남아돌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를 바로잡고 적극적인 해명과 대응을 주문했다. 최재란 의원은 “최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흘러넘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기사만 보면 전국의 교육청마다 재정이 쌓여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서울시교육청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질문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2022년 이후 지방교육재정이 남아 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면서 “실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 11조 7,900억 원으로 해마다 1조 원씩 줄고 있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이 된 초등학교 운동회 영상과 아파트 놀이터 폐쇄 문제를 계기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운동회를 시작하며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아동의 목소리가 민원의 대상이 아닌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아동복지법은 아동에 관한 모든 활동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지자체 최초로 독립적인 어린이 권리장전을 선포한 도시”라며,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에서 비롯된 소리마저 문제시되는 현실은 아동 권리의 관점에서 심각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 신설, ▲ 놀이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아동의 놀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한강 생태공원 5개소 민간위탁 운영을 특정한 업체가 독식하게 한 것은 서울시가 설계한 부실한 평가기준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한강에는 생태공원이 11개소가 있는데 이 중 6곳이 서울시 직영이고, 5곳은 민간위탁으로 운영한다"며 "민간위탁 공원은 난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수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자연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서울시 민간위탁 기관 선정 심사에서 놀랍게도 5개 생태공원을 특정업체 1곳이 전부 위탁받았다"며 "더 놀라운 것은 이 기업은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숲 해설 기업, 즉 산림생태 분야 기업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는 육지와 강이 만나 습지가 형성되기도 하는 하천생태공간, 멸종위기종 수달과 양서류가 서식하는 한강 생태공원의 운영을 산림생태분야 기업에게 맡긴 것"이라며, "무슨 의도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결과가 초래된 이유로 "위탁기관 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11일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제2차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재단 설립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단의 조직 및 구성, 대표자 자격 요건, 재단 출발 시점 및 출연 규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용일 의원은 특히 재단 대표의 자격 요건과 관련하여 “일반적인 요건 외에 투자 유치 분야의 선험적인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됐던 재단 출연 시점을 국내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대한 올해 하반기로 앞당겨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인베스트 서울의 기존 성과와 연계하여 사업의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직 구성에 대해서는 대표와 실무팀장 사이에 업무 효율성을 위한 중간 관리자 신설을 건의했으며, 팀장 수를 4~5명으로 줄여 기획 부서와 실행 부서로 단순화하고, 실행 부서는 국내팀과 해외팀으로 단순화하여 초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고령사회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노인 인권 침해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제도적 보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6월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로 건강한 노인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보호가 필요한 노인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노인층에서도 학대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의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약 2만 2천 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86%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어 가정 내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특별시는 다음 달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노인 복지 수요는 급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6월 15일에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 5회차 공연을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한다. 상반기 드론 라이트 쇼는 이번 취소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가을철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시는 행사 당일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 관람석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무대와 드론 이착륙장 등 행사장 설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기상 악화로 인해 공연이 취소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는 가을철, 9월과 10월에 예정된 하반기 공연은 더욱 화려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께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민대학 ‘제7회 명예시민학위수여식’에서 ▴시민박사 12명 ▴시민석사 35명 ▴시민학사 170명, 총 217명이 명예시민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서울시장 명의의 비공인 학위로, 2019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1,893명(누적)의 시민이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민대학 강좌를 ▴100시간 이상 수강하면 시민학사를 ▴학사 취득 후 200시간을 추가 이수하고 학습 결과물을 승인받으면 시민석사를 ▴석사 취득 후 300시간의 심화 교육과 실습을 마치면 시민박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명예시민학위 도입 이래 올해 처음으로 시민박사 12명을 배출했다. 시민박사학위 취득자들은 공통과목, 실천학습, 전공세미나 등 총 1년 반에 걸쳐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독창적 연구 성과를 만들어냈다. 강의자, 활동가, 연구자 3개 분과로 운영된 시민박사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 극복에 자원봉사 활동이 미치는 영향 연구』, 『갈등의 이해와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에서 열리는'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서울시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하여 6월 20일까지 지역 예선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오는 8월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 내 부대행사로서 유학생의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교육부 주최 및 경상북도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지자체 내 예선 등을 거쳐 총 1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오는 7월 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이메일로 접수 및 문의 가능하며, 신청서와 지원 양식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유학’과 관련한 주제로 아래 내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지정된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발표 시간은 3분 내외로 제한한다. 지역 예선에서는 ▴유창성 ▴독창성 ▴문법 및 어휘 ▴내용 구성 및 논리 ▴전달력 및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정성 평가가 이루어지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