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허동식),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를 12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로컬로’ 첫 참가자로서 12월 21일과 22일, ‘로컬100’으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있는 밀양과 통영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문체부는 지난 10월에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다.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12. 21. 서울역에서 ‘로컬로’ 캠페인 시작 알려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영상 등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 동참자 2명 지명 먼저 12월 21일 오전 8시, 유인촌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 1년의 사회적경제를 되돌아보는 ‘Good-bye 2023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굿즈 한마당을 열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소셜굿즈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더불어 숲이 되자’를 주제로, 완주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활동한 공동체들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마당에서는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 ▲소셜굿즈 영상 공유회 ▲사회적경제 제품 및 사진 전시 ▲청중과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 해 동안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동체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2023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에는 2013년부터 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치료를 도우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이랑협동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완주필하모닉과 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은 남원의 숨은 이야기, 김시습의 금오신화 중 '만복사저포기'를 원작으로 한 창작 창극 '운명의 주사위'를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저녁 7시, 30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6세 이상,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예약은 전화 또는 남원시립국악단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이번 창작 창극 '운명의 주사위'를 통해 김시습의 금오신화 중 '만복사저포기'를 2023년의 감성으로 기획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제작했다. 금오신화는 한국소설의 출발점이라는 점과 후대소설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문학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그중 특히 '만복사저포기'는 죽음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생육신 김시습의 생애와 닮아있다. 수많은 창극 작품을 집필한 사성구 작가는 주인공들이 저포놀이를 통해 인간과 귀신으로 만난 원작과 달리 이미 이승에서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것으로 스토리를 재창조했다. 이를 통해 사랑의 약속을 위해 죽음의 강을 건너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1동주민센터 신축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시장, 시의장, 정당위원장, 시‧도의원, 중앙2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축청사는 2020년 1월 의정부1․3동 통합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2개 층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1개 층은 시에서 증축해 올해 9월 초 준공했다. 주요 시설은 ▲1층, 주민전용 공간인 작은도서관과 카페 ▲2층, 일반 및 복지 민원실 ▲3층, 주민자치센터로 구성했다. 신축청사는 앞으로 의정부1동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증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개청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질의 주민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동‧가능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상습 홍수 손해를 입는 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공모에 백석천이 대상지로 선정, 도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 12억 원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백석천 백석2교~평안교 구간(637m)의 저수호안 및 둔치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천기본계획에 맞게 직립식 홍수방어벽 형태인 백석천 미정비 구간(저수호안 및 둔치)을 복단면 형태로 개선한다. 둔치는 암표면을 석재 표면공법인 버너마감(화염방사법)으로 처리해 산책로로 조성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한 생태하천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기대했던 백석천 상류 산책로 조성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촘촘한 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신흥로222번길 14)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부터 3개월여 간의 리모델링으로 지상 1층(284.4㎡) 규모로 완공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의 사무 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유오피스,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사회복지시설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과 함께 내빈의 축사와 기념 떡 커팅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진적인 사회복지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가 올 한 해 동안 지방재정을 가장 잘 운용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자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이 가운데 경기권 13개 시 등 총 20개 시가 속한 시Ⅱ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 광명시는 통합재정수지 비율, 세외수입 증감률, 통합 유동부채 비율, 공기업 부채비율, 출자ㆍ출연 전출금 증감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운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해 재정 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선제적 세원관리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것이 재정분석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가 민관협치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실행위원회 위원 등 민과협치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관협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사업과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공유해 협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민관협치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광명시 민관협치가 성숙한 정착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민관협치를 공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협치 모델 정립 등 협치 문화 정착 성과 광명시는 지난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서로 제기하고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광명 협치’를 비전으로 민관협치기구, 시민참여커뮤니티, 공론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길 수 있는‘2023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3일 개막한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 추억과 낭만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임실 산타축제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군의 겨울 대표 축제로, 2017년 첫 개최한 이후 해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산타축제는 올해에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구역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물 이벤트 행사 등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인공눈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2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경관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특설무대에서는 관현악과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분수대 광장에 전시된 대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는 2024년 시민이 일상에서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인천만의 고유한 문화 매력을 발굴·성장시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구현에 주력한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삼고, 6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세부 추진 사업은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스포츠로 활기찬 도시 인천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확대 등 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주체가 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민 문화 주간’을 운영하고 일상에서 쉽게 향유 할 수 있는 순수예술 문화 체험 프로젝트, ‘움직이는 갤러리’를 신설한다. 또‘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문화 예술 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