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양군이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조사를 실시하는 ‘2025년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참여 조사자 6명을 모집한다. 바이오블리츠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지역 내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생태조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바이오블리츠는 양양 남대천(6km)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과 (사)강원산림교육협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6명의 조사자를 모집한다. 조사자들은 양양 남대천 일대 약 6km 구간을 대상으로 식생 조사 및 기록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24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사)강원산림교육협회(양양군 양양읍 송암길 13-17 소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자들은 조사활동비 및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활동 기간 동안 사전 기초 교육, 현장 조사, 활동 보고 워크숍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암군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5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연계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노력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웹 콘텐츠 분야, 공간형 콘텐츠 분야로 나눠 각각 2개 과제를 모집했다. 이중 영암군은 지원 규모 1억원의 웹 콘텐츠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공모 지원을 받아 2023년 인스타툰 ‘영암에 살어리랏다’, 2024년 생성형AI 애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산낭자’를 제작한 영암군은, 온라인으로 두 가지 지역 콘텐츠를 홍보해 오고 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는 이달 28일에 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수행기업과 세부 기획 과정을 거쳐 10월까지 군민 참여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군민 참여 콘텐츠에 재미와 의미를 함께 담아내겠다. 지역 안팎의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이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쌀값 지지 및 안정화를 위한 민관 및 지역단체 협약을 체결,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 지원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농협 수매분에 대해서 해남군에서 40kg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역 농협에서도 추가로 2,000원 이상을 지원하여 2024년산 벼의 수매 가격을 전년도 최저 수매가인 6만 1,000원 이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당시 40kg 가마당 쌀값은 5만 7,000원으로 형성된데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됐다. 이에따라 농협 수매분에 대해서는 농협에서 일괄 신청받아 2024년말 농협에서 농가에 선지급했으며, 그외 수매분은 해당 농업인이 신청해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수매분은 공공비축미과 농협 출하분, 자가소비량 등을 제외한 생산벼가 해당된다. 공공비축미의 경우 6만1,000원 이상 가격이 형성됐으며, 농협 출하분은 농협에서 선지급금을 지급했으므로 군에서 농협으로 군비를 일괄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은 관내 597개소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일괄 가입했다.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시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전체 경로당에 대한 보험가입을 추진했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개별로 가입 시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 해남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일괄적으로 보험을 가입하여 누락없이 전 경로당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대인배상 1인당 1억원·사고당 5억원 한도, △대물보상 사고당 2억원, △구내치료비 1인당 100만원·사고당 500만원까지 보상된다. 경로당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및 낙상사고 등으로 발생한 9건에 대해 신속하게 보험금 청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적기에 처리되도록 관리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9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정기적인 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 사업 담당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달 1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즉석 반찬·김·즉석 국·즉석 죽·통조림 등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지원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등(중위소득 120% 이하) 고독사 위험군 총 130가구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7곳) 67명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 63명이다. 이 사업은 시·구비 보조금 1천600만 원, 연합모금 1천만 원 등 2천600만 원으로 진행하며, 월 2회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함께 돕는다. 최호영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연수구 청년의 대표 소통·참여 기구인 청년네트워크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과 함께 사전 정책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년정책의 이해 및 정책제안서 작성 실습’을 통해 정책제안 방법을 배우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혔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8명의 위원은 4개 분과로 나눠 올해 12월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활동을 이어간다.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워크숍 후 분과별 회의와 교류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으로, 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 분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행동이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올해는 외국인 청년 위원들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품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오는 6월 개관을 목표 진행되며, 기존 체험관의 노후화된 시설과 콘텐츠 부족으로 아동 체험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약 60평의 규모로 체험관을 조성한다. 연수체육진흥종합청사(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할 체험관은 만 2세~만 9세의 알파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호 활동 놀이형 콘텐츠와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 등 생동감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영양 교육(식품 모형 쌓기를 통한 영양소 과잉·부족 확인, 식품구성자전거, 올바른장보기 등), ▲소화기관 및 과정 이해, ▲구강 건강, ▲손 씻기, ▲요리실습 체험 등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감 체험과 라이브 스케치월 등을 활용한 첨단 전시물이 함께 조성돼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구내식당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 구내식당은 급식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간 확장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리모델링 내용은 ▲급식 수용 인원 확대 ▲개방감을 위한 오픈 천정 시공 ▲바닥‧벽체‧조명 등 실내 환경 개선 ▲공기 순환 설비 설치 ▲노후 냉‧난방기 및 조리기구 교체 등이다. 공사 기간 중 구내식당 이용에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는 사전 안내와 간편식 제공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 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또한 업무 만족도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은 3월 23일 오전 8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정숙 부녀회장, 도은갑 노인회장, 도지헌 개발위원장, 이홍열 제2반장 등 주민 30여 명은 전남 곡성 기차마을 및 광양시 매화마을, 하동군 화개장터, 사천시 일원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신천마을은 2024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 하반기부터 사업시행을 앞두고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으로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주민 30여 명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종국 신천마을 이장은 “이번 선진견학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마을발전과 주민 간 상호 복리증진에 애써 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화합 단결하여 마을숙원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자”라고 주민들에게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3월 21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고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확산 가두캠페인 ▲화재 예방 및 소방 홍보물 전시 ▲안전문화 확산 결의문 낭독 ▲의용소방대 화재진압 전술 술기의 시연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의용소방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군수, 도의원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덕분에 안전한 고성이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5만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