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화재조사 6개 종목 총 17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보은소방서 등에서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2025년 제천학사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천학사의 시설 및 생활 안내와 학생들이 공동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했다. 특히, 학사생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이 낯설었지만, 오리엔테이션 덕분에 학사 생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학사 생활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민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신입생들이 학사 생활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지에서 지내는 지역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제천학사는 2005년 3월에 개원 이래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원)에 진학하는 제천 출신 학생들과 고시 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주요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매뉴얼,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확대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가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각종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배양과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119 신고요령 안내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건물 내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주의 당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물차를 이용하여 현장 활동 대원이 직접 보고 실습하는 실전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먼저 상방주수관창을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 뒤 드릴랜서 및 질식소화포, 워터포켓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활용하여 연소확대 방지와 재발화 방지에 주력한 훈련을 실시했다. 최병철 현장대응단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6일 서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서산소방서와 서산교육지원청의 위원 5명이 참여하여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의 체계적인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 및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운영 방안,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추진 방안,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교육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이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여기에는 군청 관계부서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14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9명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56명을 배치했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불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8294㏊)과 등산로 폐쇄구간(60㎞)을 지정해 산불 예방을 강화하고, 산불의 초기 대응을 위해 흥덕면 헬기계류장에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전진 배치했다. 그 밖에도 고창군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 추진중이다.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 대상 산불대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봄철 기간 중 농·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등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년(‘20~’24년) 간 발생한 임야화재*(산불, 들불)는 총 7,191건으로 사망 35명, 부상 315명의 인명피해와 3,200억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내고, 30,331ha의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은 1,597건(22.2%)이 발생했으며, 4월 1,360건(18.9%), 2월 1,133건(15.8%) 순으로 발생했다. 봄철은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기상특보가 발효되는 일수가 많아 화재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 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이 1,852건(25.8%)으로 가장 높았고, 담배꽁초 1,607건(22.3%), 논·임야 태우기 1,115건(15.5%), 불씨·불꽃·화원방치 등 화목보일러와 아궁이 취급 부주의가 794건(11%)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는 3월에 집중되어 발생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소공간용 소화용구ㆍ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다. 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건조실 등의 천장에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다.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걸 막는 등 큰 역할을 한다”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설별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2025년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 과정 1기 교육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횡성 한국 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한다. 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도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사, 소방안전관리자, 조경기능사 등 인기 자격증을 자부담금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 교육, 창업·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은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미이수자도 교육 일정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되며,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추후 진행하는 교육 정보를 안내받고 정착을 위한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장은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의 도내 정착을 돕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