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4일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2025년 과학의 달 행사, 과학이 온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과학문화행사로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뜻깊은 과학 축제로 15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과학체험부스, 과학명사 초청특강, 과학탐구체험관 자유 관람 및 체험 등이 운영된다. 과학체험부스는 유전자(DNA) 모형 만들기, 3차원(3D) 펜 창작, CSI 과학수사대, 태양 흑점 관측 등 총 28개의 흥미롭고 다양한 실험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 과학 관련 연구회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각 체험 부스는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 회차 시작 10분 전에 현장에서 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1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습지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2025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제주 습지의 이해 및 습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습지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습지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는 지난 2월 선정된 도내 12개 습지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경남에서 열릴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참가하여 전국 습지학교와 교육활동을 교류하고 주제 발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있어 습지학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협의를 통해 습지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는 학교 101교(초64교‧분교장 2교 포함,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가입 및 활용 방안, 디지털 튜터 운영 및 추가 배치 계획,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습자의 수준과 속도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과서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된다. 또한, 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튜터 배치 사업도 소개된다. 디지털 튜터는 교사의 수업 준비 및 기기 운영을 보조하고, 디지털 소양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5년 3월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학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2025년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5년 학부모아카데미’는 학습지도·디지털교육·인성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학부모의 전문성을 키우고,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이 정립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습지도(4월) ▲AI·디지털 교육(5월) ▲스피치커뮤니케이션(5월) ▲부모코칭(6월, 2회) ▲자녀인성교육(7월) ▲초·중등 성교육(9월, 2회) ▲생활예방교육(10월) 등 7개 과정(총 9회)으로 운영되며, 본원 2층 소강강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해당 교육 개강 2주 전부터 전날 정오(낮 12시)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상을 정립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지원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지역별로 8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 미세먼지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담당 직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로 구성된 점검단이 미세먼지 대응 실태, 공기청정기와 공기순환기 등 공기정화장치 운영 실태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 요령, 학사 운영 계획, 학부모 안내, 공기정화장치 운영과 관리, 위생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확인된 부분과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4일 오전 6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광주지역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외수업 단축 또는 금지, 학생 건강관리조치 등을 시행하며 공공기관에서는 공사장 운영시간을 단축‧조정하고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건국초등학교 보건교사는 “미세먼지는 학생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회계 재정을 촘촘하게 잘 집행해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40억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매해 학교회계의 효과적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보통교부금 장려 혜택을 주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4회계연도 학교회계 집행률 99.0%를 기록, 교육부가 제시한 학교회계 분야 98.0%를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재정 인센티브가 신설된 2021년 이후 최고 성과다. 이번 목표 달성으로 시교육청은 보통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총집행률 목표(96.0%)를 초과 달성하면서 총 6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 달성에 따른 추가 교부금 확보로, 전년도 재정 집행률 항목으로만 총 100억원의 재원을 추가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집행률이 미비한 부분은 실무자로 구성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4일 보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생명지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생생활을 지원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생명지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은 지역 사회와 가정의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생명지킴 캠페인 및 교육을 상시 진행해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20일 19시 태안도서관 강의실3(지하)에서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를 초청해 ‘지혜로운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으론 인문학적 사고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독서를 통한 지혜의 확장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얻고 독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안도서관은 3월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인문학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지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전체회의 및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사안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처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2024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의 심의 활동 보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 계획 심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노고로 태안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자리이지만 2025학년도에도 가·피해 학생들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로 학교폭력 사안들을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의 작은도서관을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성지리벨루스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등 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그림책으로 노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연구모임 활동을, 9월 ‘다시 살리기’를 주제로, 재활용품으로 소품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지리벨루스도서관에서는 ‘제로웨이스트의 취미생활’을 주제로 친환경 삼베 실과 면사 등을 이용한 뜨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다.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특히,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존재를 잘 모르던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늘어나 좋았다며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