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인하대학교에서 ‘2025년 복나눔 멘토링’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복을나누는사람들,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멘토링은 남부 관내 중·고등학교 12교 학생 19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1:1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소개 및 안전교육, 멘토-멘티 서약, 기초 교육 및 관계 형성 특별활동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이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서 '어울림 나눔주간'을 운영하여 학급 공동체 형성과 건강한 관계 맺기를 지원했다. ‘우리는 학교폭력의 방어자!-약속과 책임으로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나눔주간에는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과 그림책, 웹드라마 등을 활용한 ‘방어자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나눔주간 포스터, 수업자료, 활동자료, 영상자료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특히,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활동으로, 각 학교는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책임 규약을 확정하고 선포식과 캠페인 등을 통해 이를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교폭력의 방어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운영 계획, 분과별 의제 발표, 미래 교육 정책 제안 등 학생의 앎이 삶으로 연결되고 공존을 추구하는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는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미래 교육, 초연결 학교’를 주제로 강연하며, 학교 운영 원리의 전환과 세상과의 연결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인천은 ‘읽걷쓰’교육으로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회에서 다양한 의제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교과 교육과정 지원팀 통합워크숍’을 열고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고등학교 25개 교과목 교사 273명으로 구성된 교과 교육과정 지원팀이 참석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지원 및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연세대학교 홍원표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인천시교육청 배수아 장학관은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사 네트워크 구축, 교육 자료 개발, 찾아가는 연수 등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관련,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4월 초 백서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7월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화재 수습에 나섰던 직원들의 의견뿐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인터뷰도 담길 계획이다. 주민들이 겪었던 실질적인 불편과 고통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화재 대처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화재가 입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했던 만큼,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대응체계를 세운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기록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10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서구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과학영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교육함으로써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연구원 입학생은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 심화‧사사과정 50명, 중등 심화‧사사과정 44명으로 총 9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 ▲주말교육(출석 대면 학습)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특강 개최) ▲학습결과 발표 등으로 운영되며, 단순 과학지식의 습득이 아닌 창의적 문제 해결 중심의 탐구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구온난화·핵무기 등 지금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에,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갖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6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지속적인 영재교육 추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꿈이랑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의 저자이자 푸드디렉터,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리카 작가를 초청해 '집밥의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로 북토크와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카 작가는 리카앤컴퍼니 대표이자 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FBLJ)에서 인증한 정식 요리 연구가이다. 유명 연예인의 요리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는 작가가 어머니의 고향인 통영의 시장과 골목, 제철 식재료 속에서‘엄마의 밥상’을 떠올리며, 음식과 가족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올해 YES24 선정 K-food 도서로 세계 3대 도서전 중 하나인‘런던 도서전’에 소개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리카 작가와 함께 집밥 이야기를 나누고, 책 속에 소개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북토크로 진행된다. 작가가 통영에서 느낀 따뜻한 정서를 바탕으로 통영 식재료를 첨가한 후리카케·오니기리·미소국 만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장난감은행 이용 영유아의 놀이영상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제2회 놀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영상은 장난감은행에서 대여한 장난감을 활용해 놀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통영시에 주소를 둔 6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양육 시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했으며, 장난감은행 회원이 아니면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하는 놀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놀이, 장난감 놀이 방법 소개로 심사점수에 따라 개인 13명, 단체 7팀에게 수상할 예정이며, 수상하지 못한 참여자 50명(팀)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4월 25일 발표 후 5월에 있을 통영시 가족센터 가족축제행사에서 시상하며 장난감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장난감은행 관계자는 “놀이영상 공모전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이용하여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박진갑 회장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실현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진갑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쳐 통영시, 나아가 국가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세대를 위해 기탁해주신 박진갑 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영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인삼 생산분야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정지‧생육기‧채굴전 등 인삼재배 전 주기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안전관리, 사후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인삼의 생산과 유통을 최종 목표로 예정지 토양 잔류농약‧중금속‧수질, 생육기간 잔류농약, 채굴전 잔류농약‧중금속 등 검사 비용을 100% 무상 지원한다. 군은 이러한 품질‧안전관리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통과한 안전한 인삼을 생산해 금산형 안전인삼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삼 생산분야 전 과정 안전관리 시스템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안전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금산군에 주소지를 두고 경작확인서를 갖춘 일반 인삼 생산자다. 단, 채굴전 안전성 검사는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생산분야 전 과정 안전관리 시스템은 국내외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