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위원회, 자원봉사 기관‧단체 간담회, 거점캠프 상담가 및 직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연이어 개최하며,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현황 및 사업계획 보고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기타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19일에는 문헌서원에서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봉사 역량강화 ▲거점캠프 신규사업 논의 ▲자원봉사자 교육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백옥숙 센터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20일에는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2025년 제1차 자원봉사 기관‧단체 간담회’가 개최돼 자원봉사 단체장과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 성과 공유 ▲2025년 사업계획 안내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청을 비롯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총 9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으로, 현장 중심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이 이뤄졌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생활체육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자리한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3,138.24㎡로 건립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영장은 성인풀(25m×6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으며, 걷기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부(09:00~11:30), 2부(13:00~15:00), 3부(15:00~17:30)의 총 3부제로 운영된다. 각 부마다 선착순으로 수영장 최대 12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부별 중간에 청소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회원권은 5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수지중앙공원)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상 업무를 대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는 3월 말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협의회 개최·감정평가 등을 거쳐 올해 7월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51만 8047㎡ 규모로 만들어진다.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을 포함해 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놀이·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내로 신속히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소유권을 확보한 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숲과 자연, 운동시설이 잘 갖춰진 수지중앙공원에서 힐링을 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구리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택보건지소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는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 안내와 영양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존`에서는 혈압, 체성분, 키, 몸무게, 스트레스 및 혈관 상태 등에 대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리시민 스스로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상인은 “일상이 바빠 건강관리에 소홀했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주고 운동과 식단 관리 방법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구리시민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서비스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봄철 자살률은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를 대비하기 위한 자살 예방 홍보와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현수막 게시 ▲관공서, 공동주택, 병의원 등에‘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공원 내 로고라이트 운영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자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중 관리를 통해 구리시민의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성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예비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 재난대피 워크숍 ▲ 심폐소생술 ▲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와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봉사단체가 프로젝트 리더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에 재난 사고가 자주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았고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나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은 4월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고구려 병사’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구려 만화 영상 관람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 감상 ▲갑옷 입기 체험 ▲활쏘기 체험 등이다. 관람할 만화는 ‘투구에 핀 들꽃(부제-고구려대장간마을 장수 이야기)’라는 제목의 고구려 창작 만화로,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방문하여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3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개최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는 회의자료를 인쇄하여 사용하여 회의 때마다 200여 장의 종이와 잉크가 소비됨에 따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위원들의 건의로 회의실의 빔프로젝트를 사용하여 회의자료를 PPT 형식으로 변경하고 세부 내용은 위원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게 했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회의 종료 후 버려지는 종이가 아까운 생각에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막상 회의를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우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이 탄소 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통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른 회의에도 적용하여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다가온 봄을 맞아 꽃이 가득한 동네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총 4개의 지역 기간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비올라, 팬지 등의 꽃5,000본을 지역 내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단장한 것처럼 아름다워졌다.” 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꽃을 보며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동이 한층 더 화사하고 향기로워졌다.”라며, “다가오는 봄에 우리 주민분들이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