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정지 환자에게 흘려보내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심정지가 발생한 지 3분 내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안산시 관내에 ▲공동주택 ▲행정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62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간 운영시간의 한계로 심야시간대 기기 이용이 제한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야간시간 대 응급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6곳을 설치 대상지로 확정했다. 설치 장소는 ▲GS25 안산신영점 ▲GS25 안산프라자점 ▲GS25 안산썬라이즈점 ▲GS25 고잔로데오점 ▲GS25 상록한국점 ▲GS25 안산중앙역점 등 6곳이다. GS상록한국점과 GS안산중앙역점에도 곧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24시간 운영 편의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포시는 3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톡톡 튀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서포터즈는 올해 ‘군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4기 서포터즈는 ‘월급 전날 묵찌빠’(착한가격업소 홍보) 릴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의 댓글 반응도 뜨거웠으며, 관련 게시물마다 좋아요와 공유가 쏟아지는 등 ‘핫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1년 동안 제작한 총 32편의 콘텐츠가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활동할 ‘군포터즈’는 6급 이하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과 개성 넘치는 시각을 바탕으로 시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서포터즈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새로 선발된 5기 서포터즈 14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정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포터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0,10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9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포시는 3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체육회장, 군포시 바둑협회장 및 임직원,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팀 창단까지의 경과보고,선수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바둑팀은 시 소속 세미 실업팀으로 군포시바둑협회가 운영하고 군포시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감독, 코치, 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를 대표하여 KBF리그*, 전국체전 등 전문 바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의 바둑문화 발전과 바둑인재 발굴 육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바둑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전문체육 진흥 도모 및 군포시 바둑 위상 제고를 위하여 바둑팀 운영에 필요한 예산 99,295천원을 군포시바둑협회에 지원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바둑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바둑 최강도시의 명성을 더욱 높여 주기를 응원한다”라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비전 아래 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2025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유아 단체를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초등 단체프로그램과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워크숍 등의 상설교육프로그램이 상반기(4월∼7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경기도의 문화가 있는 주간에 맞추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참여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시작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의 지지씨 멤버스 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 유아 단체 프로그램 《이야기 속으로 풍덩!》 만 2세 이상의 유아 단체를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오전 2회(10시40분, 11시10분) 각 20분씩 동화구연지도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4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하던 숙박형과 새롭게 도입한 당일형 수목원 체험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숲 체험, 도보여행(트레킹), 명상, 공예 체험 등으로 운영하며,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연 22회 6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양평, 가평, 파주, 광주, 수원 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 만들기 체험 등 연 6회에 걸쳐 교직원 2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자연 속 쉼 프로그램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중심 인성교육 지원에 주력한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원,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올해 3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우수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사 소통망을 구성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게 새로운 인성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학생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3R’s)’를 넘어 ‘관계 성장’까지 4개 역량(4R’s)을 신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근 학생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2025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정서교육 내용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도덕성, 사회성, 정서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문교사의 지원 영역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길이 험해 등하교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키고자 ‘동작아이사랑안심카(동심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사당2동 이수교KCC스위첸 및 이수스위첸포레힐즈 아파트와 인근 주택에서 동작초등학교까지 등하교하는 어린이를 위해 동심카를 마련했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한 ‘동작복지카’의 운영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약 900m에 달하는 해당 통학로가 대부분 언덕이고 대로와 인접한 구간도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차량을 이용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로 했다. 동심카는 평일 등교 시 2회(08:15, 08:35), 하교 시 1회(13:20) 운행된다. 탑승 정원은 18명으로 안전요원 1인이 동행해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준다. 등교 시간에는 이수 스위첸 아파트를 출발해 인근 주택가를 거쳐 학교로 가고, 하교 때는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7호점’도 경유한다. 구는 동심카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경제·문화·복지·과학·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5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추천받는다. 1958년 시작한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외빈이나, 시정발전과 시민생활에 기여한 일반 외국인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제도이다. 현재까지 총 100개국 950명의 외국인이 명예 서울시민으로 선정됐다. 2025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서울에서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서울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일반 시민 중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울을 빛낸 시민들이 선정되어 왔다. 지난 해에는 세계적 나노과학 연구자 하인리히 안드레아스(이화여대 석좌교수),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지난해 업무처리상 개선이 필요한 사안 5건을 감사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총 24건을 처분 요구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 권익을 증대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감시하여 시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자 2016년 2월 출범했다. 지난해 감사 완료한 5건은 주민감사 2건, 시민감사 1건, 직권감사 2건이며 감사결과에 따라 피감기관에 행정상 조치 18건, 신분상 조치 6건, 총 24건의 처분요구를 했다. 지난 2월 2024년 감사 결과 처분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피감기관에서 성실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건의 처분 요구사항 중 16건은 이행 완료됐고, 8건은 후속 조치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는 3월 중 이행 완료 예정이다. 또한 감사 청구인 대상 반기별로 실시하는 감사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총괄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75점(100점 만점 환산시 95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