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에 각각 1억 원, 울산에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진화 중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지역민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이번 성금 지원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산불 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3대, 소방인력 118명, 소방 장비 24대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이날 오전 봄철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산불 진화 중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부상자 쾌유를 기원했다. NH농협은행전남본부와 수협중앙회전남본부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29일 무안 전통시장에서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수산인의 날이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2012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3개소가 참여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에게 총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심리가 고취되길 바란다” 며, “행정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국가 대개조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인요한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5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충청은 하나다’라는 김 지사의 비전 공유,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미래 지향적 지방행정 체계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대여섯개 권역으로 나눠야 한다며 “뿌리가 같은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대효과로 △사회간접자본(SOC) 조속 완성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 △규모의 경제 실현 △글로컬 시대, 세계 무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고성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행위 및 농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를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군은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을 점검반장으로 개발행위 및 농산지관리담당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허가면적 3,000㎡ 이상인 개발행위 및 농지전용 사업장 18개소로,사업부지 내 위험요인 존재 여부, 자재 적치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공사 관련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했고, 대부분의 현장은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느슨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5일 서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중인 이광중, 임동수 부부가 일천만원을 후원했다. 평소 봉사활동과 동아리 임원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복지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중 차량 노후화로 인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단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일천만원을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부부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도 복지관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박종석 관장은 “차량기금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다방면으로 노력중인데 어르신들까지 마음을 모아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의 최고 지원액인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이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업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를 진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년간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교육·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초연창작공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 서천군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타 지역 상주단체간 교류협력공연,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금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문예의전당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 및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과 문화 체험 기회를 높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AI 및 ML(머신러닝) 기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10주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모델 개발 △MLOps 최적화 기업별 구글 전문가 매칭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와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정밀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주 기반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유전 질환 위험 예측 △개체 식별 유전자 분석 고도화 △AI 기반 진단 및 의료 상담 지원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25일 빈집 순찰대‘대청단결’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청동주민센터는 대청동통장협의회, 대청동자율방범대, 대청파출소가 다같이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뜻으로 대동단결한 빈집 순찰대 ‘대청단결’을 구성했다.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빈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동 전 구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본 순찰대는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의 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밀집 지역을 순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대청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대청단결’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 추진 중인 자율방범대의 정기적인 활동과 병행하여 빈집 순찰을 확대함으로써 민・관의 대동단결로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영2네 홈 뷰티살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에서‘칼라헤어샵’미용실을 운영하는 신춘희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미용서비스 뿐 아니라 평소 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보건·복지 관련 안내와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재능기부를 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기념품 공모를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23일로, 기념품을 제작・납품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군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녔으면서도 장성의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도시 브랜드 ‘성장장성’의 상징적 가치도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 판매가 5만 원을 넘지 않는 일반・고급 제품이 공모 대상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제품을 지참해 장성군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1차 서류 검토 및 적격 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29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대상을 수상한 사람에게 총 상금 600만 원을 수여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