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부수종은 밤나무, 돌배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배부 수량은 5천여 본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 산림조합과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부녀회, 산들바람야생화작목반 협찬으로 개최됐다. 군에서 배부하는 나무 외에 꽃씨 1,000봉과 야생화를 함께 배부하고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 나누기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2,399필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간 토지특성 (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상품개발 어워즈(Awards)’에서 시부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관광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경남 18개 시·군 지자체별 관광부스를 방문해 박람회 참여준비와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지자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해 선정하는 지자체 경진대회로 양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관광지 소개와 함께 관광캐릭터인‘양산프렌즈’를 접목한 홍보관 운영, 원동매실·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특히 지난해 유퀴즈 출연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은 양산시 홍보팀과의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산공원을 비롯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낙동강권역의 6개 지자체(경남 양산·김해, 부산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에서 봄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봄의 정취를 즐기고 낙동강 인근 지역을 많이 방문하도록 ‘낙동강 봄꽃 FESTA SNS 방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6개 지자체의 봄꽃명소를 추천받고자 사전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사전이벤트에는 3005명이 참여하여 낙동강 봄꽃 페스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전이벤트를 통해 △황산공원(경남 양산시) △연지공원(경남 김해시) △화명생태공원(부산 북구) △대저생태공원(부산 강서구) △삼락생태공원(부산 사상구) △가락타운(부산 사하구)이 최다추천을 받아 봄꽃명소로 선정됐다.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는 봄꽃명소 6개소를 방문하고 인스타그램으로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꽃명소를 방문해 봄꽃을 즐기는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6개소를 모두 방문하여 SN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경남도지정유산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이 2025년 국가유산청 보물 지정 추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정유산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조선 후기 도교(道敎) 신앙 중 하나인 칠성(七星) 신앙의 형태가 불교에 포섭된 전각으로서, 현전하는 가장 큰 규모의 칠성각 건축물이다. 특히 칠성 신앙의 전각 중에서도 각(閣)보다 격이 높은 전(殿)을 사용하는 등 보기 드문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여기서 칠성은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으로 당시 다양한 계층에게 보편적인 신앙으로 받아들여졌는데, 북극전의 존재 자체가 조선 후기 칠성 신앙의 지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건축적·사회문화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 소규모 전각임에도 화려한 장엄, 익공계 공포, 팔작지붕을 지지하기 위한 충량을 사용하는 등 19세기 소규모 전각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조성 및 중건 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문헌 기록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우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의 국가유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버스킹 챌린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관내 주요 상권과 공원 등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실시하는 것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연 형태로 발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함으로써 예술적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 취지를 고려해 청년 문화예술인(단체)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인 사람)이자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이며, 개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단체는 등록소재지를 양산에 두고 있어야 한다. 이외 상세한 자격기준과 신청서류 등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4월 3일까지다. 양산시는 공개모집기간이 끝난 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거치고, 공연장소와 내용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인 청년 버스킹 챌린지를 시행할 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황산공원 문주광장 일원에서 ‘2025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물금벚꽃축제’는 봄철을 맞아 낙동강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춘 가족힐링축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부광장 일원에서 행사를 열었던 것과 달리 올해 물금벚꽃축제는 문주광장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물금서부지하차도를 건너 문주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화려한 메인무대를 마주할 수 있으며, 무대 뒤쪽에 위치한 서부광장주차장에서는 벚꽃카나페 만들기, 박하벚꽃 향주머니 만들기, 벚꽃 타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블러썸DIY존’이 운영된다. 아울러 물금지역의 과거를 담은 사진전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도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전시부스 주변 들판에는 방문객들이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는 A형 텐트 쉼터가 넓게 준비되며, 쉼터 너머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로드와 물금읍 새마을부녀회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예년과 같이 황산육교 아래에는 아름다운 경관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증가하는 범죄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 및 발굴 등을 통해 선정된 설치 후보지는 범죄 발생 데이터 분석 및 양산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2월 28일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장소에 대한 타당성 및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위원들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올해 5억8천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32개소 114대를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CC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양산시에서는 1,278개소 4,106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21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지역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생활방범의 최전선인 지역파출소와 협력하여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장소에 CCTV를 설치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말 기준으로 등록 공장 1,022개 중 330개 공장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며 경남도내에서 높은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달성했다. 이 사업은 제조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하여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8월부터 경남도와 연계해 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생산성 26.4% 향상, 원가 23.2% 절감 등 공정개선의 효과와 매출액 28.7% 및 고용 15.7% 증가, 산업재해 4.1% 감소 등 경영개선의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양산시는 도내 가장 많은 기업이 위치한 창원, 김해, 양산 중에서 공정 개선율 1위를 했으며, 관내 13개의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 특히 대한정밀공업(주)는 MES(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고도화 하면서 실시간 작업처리,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자동화된 업무관리의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이로 생산 30%, 품질 30%, 원가 10%, 납기 3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풍지구 주민협의체,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주민역량강화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선진지견학 명소인 부산 수영동 8A 거점투어를 시작으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국토교통부·부산시 공동주최)’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울산의 이화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거점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마을 특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진지견학은 형식적인 거점 투어를 넘어 주민과 밀도 높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견학 전·후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관련 특강과 공감 토크 등 주민 참여 워크숍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사업의 정성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4월, 신풍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예비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