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 2층)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반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네이버폼 접수 또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5월 부과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상수도 요금을 매년 평균 14%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0%씩 인상된 이후 8년간 동결되면서 지방공기업의 적자가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수돗물 생산비용 증가, 노후 상수도 시설 개량,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특히, 영주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영주시 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 4년간 매년 18% 또는 25% 인상안으로 제안됐으나, 영주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매년 14% 인상안이 확정됐다. 이를 조례에 반영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도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요금 조정에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의 누진제가 폐지되면서 사용량에 따른 요금 체계가 조정됐다. △월 20㎥의 수돗물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울산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구 협의체, 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울산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를 방문, 울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준 울산광역시 동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스마트 안심택배함을 확대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동구 내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총 13대가 됐다.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비상벨과 CCTV가 결합된 무인 택배 보관함으로, 주민들에게 비대면 택배 서비스와 함께 방범 기능도 제공한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리며 112와 바로 연결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CCTV를 통해 주변 상황이 24시간 녹화된다. 이용 방법은 택배함 이용자가 배송지를 근처 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품을 보관한 뒤 콜센터에서 수취인에게 인증번호와 함께 택배 도착 문자를 발송한다. 수취인은 인증번호 입력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해당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24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며 단, 보관 후 48시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1일당 1천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스마트 안심택배함 확대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68교, 137팀, 3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운동 잠재력 계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 김해)에 참가할 부산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선수들은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인 및 단체 1,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참가를 제한한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참가선수들의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무학교 및 주관 회원종목단체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관리자 10명 내외를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모두 7차례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자율적ˑ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5학년도 부산유아교육방향에 따른 교육청 정책사업 및 사업부서별 중점 반영사항을 전달하고, 청렴·소통·공감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현안을 잘 살피고,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4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시민공감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이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에 걸쳐 북큐레이션 주제 선정, 도서 선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수강생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언어역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중학교 32교 학생 6,669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해본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전시체험, 천체, 환경, 해양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중력의 비밀, 그래비트랙스’, ‘균형의 비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창의융합교실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교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공무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시행된 ‘맞춤형 복지제도’는 교직원이 개인별로 배정된 복지 점수 내에서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복지 점수는 기본배정점수에 가족 점수와 근속점수를 가산해 배정되며, 각종 재해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보험 가입과 개인 능력 발전․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건강관리 △여가 활용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격년제(2025년: 홀수년생 대상)로 특별건강검진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축하금(자녀 순번x100만 원)과 난임 치료(50만 원), 태아․산모 검진(1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첫째 자녀 10만 원, 둘째 자녀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30만 원으로 가족 점수를 대폭 인상했다. 정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