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 주재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연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제5노인복지관 ▲헬스 · 키즈드림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핵심 사업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당동 2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1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 연말 완공이 되면 서구는 총 10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되어 인구 대비 도서관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외에도 계층별 지원 확대를 위한 가족문화 복합시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보훈회관 등이 건립된다. 서구청은 매월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각 사업이 계획된 공정대로 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인문역량 증진과 인문정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인문학습동아리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인문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인식하고, 시민 주도 인문학습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정기적 활동을 하는 인문학습동아리 10개 팀이며,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팀별 도서 구입 비용, 활동 글모음집 발간, 동아리 성과공유회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지역작가와 동네서점의 상생사업 ‘작가가 머무는 책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점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그림책산책', '이제봄', '책봄', '느슨한책방'에서 진행된다. △임수현·신현선 작가는 그림책산책에서 포토그래피를 활용한 '디카시쓰기'와 '아트 포스터 만들기' △신미경 작가는 이제봄에서 시니어 대상 '그림책, 미술테라피' △신애란 작가는 느슨한책방에서 '마술과 북아트로 표현하는 그림책놀이' △진서하 작가는 책봄에서 '주체적 나이듦'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에세이를 지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 사업의 하나로 ‘작가가 머무는 책방’을 시작으로 월간북토크,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작가의 만남, 동네방네 책방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서점이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을 넘어 작가와 독자가 교류하며 창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독서 생태계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도시텃밭을 올해도 운영한다. 지산동 30개, 봉곡동 30개, 양호동 40개 총 100개 규모의 도시텃밭은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텃밭 참여 가족 10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 규칙과 지원사항을 안내했다. 도시농업관리사와의 만남, 농기계임대사업소 견학 등도 함께 진행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시텃밭 운영에는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10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초보 도시농부들에게 재배 방법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작물 재배를 돕는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들은 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시는 2021년부터 도시농업 공영농장(구평동, 374개)과 도시텃밭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텃밭은 단순한 농사체험을 넘어 도시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에 ‘제21기 김해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계 형성을 통한 지속성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위촉식]은 3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참여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0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이후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이해] ▲김해시 및 김해시청소년센터 이해 활동이 진행됐다. 다음날 위원회별 임원 선출 및 정기회의를 통해 체계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정책과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23일과 오는 29~30일 2회에 걸쳐 가야테마파크 캠핑장에서 ‘아빠랑 캠핑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직장 생활과 가사일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아빠와 초등 자녀 단둘이 떠나는 캠핑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제안한 내용을 기반으로 김해시 여성가족과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해 만든 프로그램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 거주 직장맘 가정으로 아빠와 초등학생 아이로 구성된 15팀(30명)이 참여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캠핑장 체험 등 1박 2일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접수 개시 10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시는 하반기 9월 20~21일과 27~28일에도 추가 개최 계획이다. 캠프에서 한 아빠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텐트를 설치하고 평소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또래 아이를 둔 아빠들과 육아 고민뿐만 아니라 육아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회장 김혜숙)는 생림면 진입관문인 나루터광장(생림면 마사리 461-1)의 환경 개선과 생림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나무수국 묘목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수국 묘목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은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나루터 광장을 아름다운 수국동산으로 가꾸어 김해를 찾는 관광객과 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 회원 및 생림면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경 나무수국 묘목과 집게, 쓰레기 봉투 등을 들고 삼삼오오 모인 참석자들은 생림면 나루터 광장 진입로에 나무수국 묘목 200그루를 심고,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의 나무수국 묘목 심기와 환경정화활동 소식을 반긴 김해시는 쓰레기봉투, 곡괭이 등 물품을 지원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했으며 “일요일에도 나와 친환경적 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린 분들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시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을 본받아 행정도 깨끗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필리핀 여행업계 관계자 29명을 초청해 23, 24일 이틀간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필리핀 여행업 관계자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 김해국제공항에서 돌아가는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서울, 대구, 김해 순으로 도시별 주요 관광콘텐츠를 투어했다. 김해는 전체 일정 중 마지막으로 방문해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를 둘러본 뒤 작년 개장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1박하고 다음 날 봉리단길(수로왕릉~명월~봉황동 거리)을 둘러봤다. 필리핀은 2024년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 유치실적 TOP 5 국가 외 새로운 타깃으로 팸투어를 계기로 신규 관광 수요 개척이 기대된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필리핀 여행업 관계자들의 김해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김해공항에서 필리핀 직항편이 운영되는 만큼 우리 시가 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석제)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제3회 북부동 봄의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으로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스탬프투어 ▲ 플리마켓 ▲ 추억의 골목길 ▲ 만들기체험 – 벚꽃비즈팔찌 만들기, 승화컵만들기, 풀잎곤충 만들기 등 ▲스포츠체험 - 스포츠 스태킹(컵쌓기), 패널티 킥 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점등 퍼포먼스, 가수 성민지의 개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북부동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북부동 벚꽃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벚꽃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억의 점빵, 떡메치기 체험,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길을 조성하여7080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하동군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가(지회장 하미연) 지난 20일 하동읍 배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하미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어서 배섬 주변의 약 2km 구간을 다니며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미연 지회장은 “깨끗한 하동읍 거리를 조성해 벚꽃축제 전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승호 하동읍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동읍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청결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