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정구청 안전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업업무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사례 분석, △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안전보건 기준,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활동의 하나로 안전보건 퀴즈 진행과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리더십 성장을 위한 ‘2025년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선발된 15명(중학생 8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기수의 위원장을 맡은 김예지 위원장(가톨릭대학교 1학년)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집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과 정책 제안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나은 청소년 환경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아동 정책 사업 홍보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언론 보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관내 학교 학생, 보호자 및 아동 관련 관계자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에 참여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보 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아동 정책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광역 공모사업에 충청북도(충북문화재단)와 함께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배달 공모사업은 문화소외지역과 혁신도시 등 문화환경 취약지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도 이 사업에 선정되며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괴산문화원이 수행기관으로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문화난장’ 프로젝트를 통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행사들은 매월 다른 장소에서 열리며, 지역예술인과 청년예술인들이 협업해 매회 색다르고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문화공연은 3월 28일 괴산다목적광장(괴산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장날을 맞아 군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점심 먹고 마술 구경’ 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특수농기계(3톤 미만 굴착기 및 로더) 면허 취득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60명 전원 면허를 취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소형특수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은군은 지난 2월 굴착기 교육생 50명, 로더 교육생 10명 등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을 2일 일정으로 구성해 1차(16명), 2차(20명), 3차(24명) 3회로 나누어 추진했으며 농기계 전문교육기관에 면허취득과정을 위탁하고 교육비 50%를 군비로 지원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교육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내년에는 지게차 면허취득과정 교육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군내 농업인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여 좀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재개관을 위한 새단장 준비에 한창이라고 24일 밝혔다. 2006년 문을 연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수차례 개보수를 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강이 요구됐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2억을 투입해 올해 2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5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리모델링 중인 헬스장 공간을 기존 111평에서 179평으로 대폭 확장하고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 층고도 높여 개방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 사용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영란 군 스포츠운영팀장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하루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4월 9일까지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토지는 16만 7,199필지로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등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를 통해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보은군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전자 열람과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군 누리집, 우편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확인 검증 후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에 축산 농가들이 가축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봄철에는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유입되는 황사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해, 가축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가축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 먼저 축사 내 환기시설을 점검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화되도록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야 한다. 미세먼지가 축적된 사료나 물을 섭취하면 가축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료 저장시설을 밀폐하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 노출이 잦은 시기에는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보조제를 급여한다. 가축의 피부와 호흡기에 미세먼지가 축적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세정을 실시하고 축사 주변에 물을 뿌려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에 4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또는 13세 이상 초등학교 재학 아동으로, 현재 청양군 내 103명(68세대)이 참여 중이다. 각 아동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배정돼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부터 종결 후 모니터링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학습지원, 상담치료 관련 프로그램 등이, 하반기에는 건강검진,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청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해, 군 자체 사업으로 안경‧교구재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운영한다. 군은 대상 아동 발굴을 통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군 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1월 20일에 제정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청사 내 1면 우선 주차 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조례는 청양군청 및 소속기관 청사, 청양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주차단위구획이 5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다. 김돈곤 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번 우선 주차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쓰레기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만 지급해왔던 것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