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조현경)이 4월 5일 1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노래하는 봄, 피어나는 봄, 우리들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의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I-dream, We-dream’이다. 인천광역시의 슬로건인 ‘올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에서 착안하여,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음을 노래하는 위촉곡이다. 인천에서 자라나는 행복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노래에 힘을 더한다. 첫 번째 무대 ‘피어나는 봄’에서는 바이올린, 반도네온과 함께 서양의 전통민요를 부른다. 캐나다 민요인 ‘매기의 추억’, 미국 민요 ‘켄터키 옛집’, ‘오! 수재너’ 등을 통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이어지는 ‘노래하는 봄’ 무대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동요로 구성됐다. ‘아기염소’, ‘숲속을 걸어요’ 등을 담은 동요 모음곡과 더불어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심멘토링’(현장코칭) 사업은 신규 및 소규모 식품업체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사업 대상이었던 식품 제조·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까지 포함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군·구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식품 제조·가공업체 27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9개소를 선정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 추진 결과와 평가 내용을 군·구 등 관계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품목제조보고, 생산작업기록 및 원료수불부 등 관련 서류 작성 방법, 표시 기준 및 영양표시, 허위·과대 광고 안내, 작업장 시설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기계·기구류 및 냉동·냉장시설 관리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업체별 1: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관련된 시설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총 94건의 계도 및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행정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3월 20일 실태조사원 14명을 최종 선발하고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유무,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며,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해 체납자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즉시 복지 부서와 연계해 재기를 돕고,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납부 유예, 체납처분 중지 등 다양한 세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5명의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저출산·고령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최근 인천시 내 33개 부서가 수립한 346개 세부사업을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총 4조 9,9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 전략별로는 ▲출산과 양육 분야인‘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 1조 5,306억 원 ▲노인지원 분야인‘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2조 8,591억 원 ▲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에 5,328억 원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분야에 733억 원을 배정해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2,369억 원(5%) 증가한 규모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반 도시가스사업자(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에게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 배관 설치비(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 융자지원은 총 25억 원 규모로, 도시가스사는 가스 공급시설(본관, 공급관 및 정압기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80% 범위에서 연 1.8% 금리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사는 3월 31일까지 융자대상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서 및 선정신청서를 군·구에 제출하고, 군·구에서는 사업의 적합성 및 투자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인천시에 추천한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융자대상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신한은행(인천시 금고)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에 납부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시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자원순환지원센터의 폐기물 처리 기능과 주민 편익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약 46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정기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들은 인천환경공단 위탁운영을 통해 연간 생활폐기물 14만 톤, 재활용폐기물 1만 톤, 음식물류폐기물 4만 톤 정도를 처리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소각로 수관 교체, 대기오염물질 제거시설 유지보수 등 총 22건의 시설공사와 기계설비 성능점검, 자가용 전기설비 안전진단, 열사용기자재 정기검사 등 3종류의 법정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자원환경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개·보수를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영장과 잠수풀의 여과재 교체로 깨끗한 수질은 유지하고, 냉방 등 공조시설 정비, 캠핑장 시설보강 등을 통해 편의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원순환지원센터의 경우, 견학로 개선과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견학 환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용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 공사를 3월 26일 착공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 원(시비 17.5억 원, 구비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용철도 주변에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 11월까지 군부대 및 부평구와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논의해 왔다. 군용철도는 군 작전상 필요에 따라 폐선이 제한되기 때문에, 인천시, 부평구, 국군수송사령부는 지난해 12월 군용철도의 민·관·군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작전 시 및 물자 수송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국수사가 철도를 운영하고, 그 외에는 부평구가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시는 부평구에 공사예산을 지원하고, 부평구는 공사를 시행하며 조성된 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국수사는 공사에 필요한 철도부지를 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군 수송열차 운행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수단이 M6410 노선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입석 금지로 인해 논현동 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지속적인 교통 불편 민원과 서울 출퇴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숙원사업이 실현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이번 M6461 노선 개통에 이어 2025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두 개의 신규 노선(M6659, M6660)을 개통할 예정이다. 신규 노선은 인천 서구 검단에서 여의도 복합환승센터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경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해당 지역을 광역교통대책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으로 인해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 수요를 분산하고 서울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정적인 광역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들의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관내 소상공인의 세무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소득세의 기본 개념 및 구조, 장부 작성법 등 소상공인의 세무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28일까지 강원신용보증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할 수 있어 관내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업에 있어 필수적인 정보인 세무와 관련된 교육인만큼 소상공인들의 사업적 성공과 재정적 안정성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하반기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노무·창업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7월까지 하천·하구 정화 사업을 진행하며 하천 수질 보전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겨우내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구 주변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하천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이번 정화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5,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7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영랑호, 청초호, 청초천, 쌍천 등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수거된 쓰레기는 성상과 종류별로 구분하여 재활용하거나 소각·매립해 적법하게 처리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의 하구는 영랑호, 청초호 등 석호와 연결되므로 생물다양성 증대와 직결되어 철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석호살리기 운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역시 전개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