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와 남해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심천마을 해안변 및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장비를 이용하여 대형 쓰레기와 토사 등을 수거하는 한편, 해안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총 5톤에 달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보호는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과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해읍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남해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3월14일부터 4월2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9,701호, 공동주택 3,084호이며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 ․ 심의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4월30일 결정·공시된다. 남해군 재무과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만큼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간내에 열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이동면 복지회관 3층에서 난곡사 보존회원, 지역민, 난곡사 봉안선현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곡사 창건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렸다고 밝혔다. 난곡사는 난곡사보존회가 1925년 건립한 것으로, 고려 후기 유학자 이재 백이정 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던 군자정의 옛터에 자리잡고 있다. 난곡사의 배향인물로는 고려후기의 성리학자 이재 백이정 선생·익재 이제현 선생·치암 박충좌 선생·이동면 난음리 출생 조선시대 향사 난계 이희급 선생 등이다. 난곡사 창건 10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김성철 향토사학자가 기조발표를 했으며, △황의동 명예교수의 ‘여말 성리학의 전래와 이재 백이정’ △강신웅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치암 박충좌의 선비덕목 실천 연구’ △강동욱 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남해의 사우 서원과 난곡사 활용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강동욱 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난곡사의 발전적 활성화 방안으로 △난곡 서원 승격으로 강학과 풍속교화 기능 확충 △남해향교와 연계한 난곡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리더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남해군의회 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3려’ 실천 결의문 낭독과 이장배지 수여식이 실시됐으며 개회식, 기념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前)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남해군 혁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역량강화 특강을 했다. 두 번째로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2리 이장인 오광식 강사가 ‘이장이 바라본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하정청 남해군지회장은 “우리 이장들은 군 행정의 밀알이며 동반자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항상 현장 행정의 중심에서 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핵심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정성담아 손님맞이 관광시설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남해군 전역의 관광·문화시설·도로·마을 등 모든 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인식하고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관광·문화시설, 도로, 버스승강장, 공원, 공중화장실, 해안, 마을 등이며, 각 분야별로 △노후 안내판·사진 교체 △환경정비와 시설 보강 △안전 점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소하게 보일 수 있지만 지역 주민의 친절, 깨끗한 마을과 공원, 편리한 개방화장실, 아름다운 숲과 해변 등이 주요 관광 명소 못지않게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데 따른 대대적인 점검 활동이다. 또한 각 마을, 이장단, 주민자치회 등 단체와 함께 ‘우리 마을 함께 가꾸는 날’을 지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손바닥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군민 모두가 관광해설사’가 될 수 있는 친절 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102개소 내 비상구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구 폐쇄․훼손,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피난 계단과 통로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명령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필수적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두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3월 24일 오전 10시 울산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회야호 상류 일원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선포한 날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회야호 생태습지 일원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맑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에 따른 수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원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음악이론 과정으로 ‘음악의 변천사’를 4월 9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예술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사 속 중요한 변천 과정과 전반적인 이론 배경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재즈 인문학’과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2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재즈 인문학’은 ‘음악감상 입문’과 ‘재즈의 매력’을 주제로 음악평론가이자 케이비에스(KBS) 재즈수첩 진행자 황덕호 강사와 함께 재즈의 탄생과 감상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어 재즈 입문자에게는 관련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는 인문학 작가 정현아 강사와 함께 한다. ‘모차르트, 순수와 자유를 음악에 담다’와 ‘베토벤, 운명을 사랑한다는 것’을 주제로 음악계의 두 거장의 삶과 음악을 영화를 통해 알아본다.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적 요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망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식품위생관련 자격증 소지자 ▲식품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등을 대상으로 총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관리 점검·계도, 식품 등에 대한 수거 지원, 식품위생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수당(5만 원)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시원 충원을 통해 먹거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 소속으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4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정일 울산시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심의와 인권센터 운영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2025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은'울산광역시 인권 기본 조례'제6조에 따라 지난 2021년 3월에 수립한 제2차 인권증진 기본계획(2021~2025)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5년에 시행되는 24개 추진과제 및 77개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인권 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울산시의 지난해 인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시 인권증진 시행계획 및 인권센터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시행될 ‘제3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