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내 소상공인 운영 사업장 800곳을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임대료 및 원자재 구입비용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가스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들에게 LP가스시설 개선 지원으로 안전동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스누설에 취약한 노후 염화비닐배관 등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불량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 △가스보일러 등 가스사용설비 노후 급‧배기관 교체 △ 개선 시공 완료 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완성검사 등이다. 개선사업 대상은 전통시장, 주거지역 등에서 소상공인 운영 영업장 중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 추천한 대상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선정하여 LP가스시설 개선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LP가스시설은 배관 노후 및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가스시설 점검 및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이 최근 5년 산악사고 통계를 분석하고 봄철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산악사고 구조활동 건수는 총 2,144건(연평균 429건)으로 1,260명(연평균 252명)을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유형으로는 산행 중 조난을 당하는 경우가 27%(578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실족·추락이 21%(450건)를 차지하고, 개인질환이 9%(190건), 탈수·탈진, 낙석, 저체온증 등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전체 산악사고의 50.2%(1,076건)가 주말에 집중됐으며 인명피해 또한 52.5%(633명)가 주말에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1시부터 15시 사이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봄꽃과 단풍 등 볼거리가 많아 입산객이 증가하는 봄과 가을의 시작점인 3월과 10월에 산악사고 비율이 높았다. 이는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이 몸 상태를 파악하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 부상 비율이 높은 것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3월 한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소방서는 조종면 소재 공장시설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현장안전컨설팅은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공장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조치와 개선 방안을 제시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전기·가스시설 관리 ▲소방시설 유지·보수 ▲초기 대응 요령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산업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화재 취약 시기인 3월부터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농작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과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도는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등은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군민들께서도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방총괄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명과 ㈜홈에이스 건물 등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공사장 화재예방 실천 ‘#예스맨 챌린지’ 추진 개요 안내 ▲홍보 피켓 과 헬멧 부착용 QR코드 스티커 배부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공사 현장 내 주요 주의사항 전달 및 건의사항 청취 ▲상호 소통 창구 운영을 위한 질의응답 등이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와 해남소방서는 3월 5일 해남군 중점관리대상인 오시아노 호텔 등 3개소를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오시아노 호텔, 파인비치cc 및 산이정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장과 서장은 해당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상호 협력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시찰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규모가 큰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대형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최진석 서장은 “소방서에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관계인과 주기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최근 광명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사 2층 복도에 미술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예인회(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총 16점의 작품이 소방공무원과 민원인 등 방문객에게 공개됐다.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진압과 구급, 구조 활동 등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에 작품 전시를 도운 예인회는 지역 사회에 예술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단체로,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군포소방서 등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문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예인회가 제공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주제로 구성되어 공간을 더욱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하고 있다. 작품을 감상한 직원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마련해주신 예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불티와 절단 작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현장에서의 용접과 절단 작업은 불티가 튀거나 고온의 금속 파편이 주변에 떨어지면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철강 자재나 기타 가연성 물질이 주변에 있을 경우 불티가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인화성물질과 안전거리 확보 ▲주변 가연성 물질제거 ▲ 작업현장에 화재감시자 배치 ▲가까운 곳에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 ▲작업 후 주변 잔불 확인 이있다. 장흥소방서에서는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점검을 실시 했다. 임시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공사장 작업자들을 상대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 하여 화재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티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관계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고하며, “소방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파주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최근 발생한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례를 토대로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피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설 내 전기 설비 점검 및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시설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피난 유도 방법을 교육했다. 피난 경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호실별 방문을 통한 자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권장했다. 이를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일상적인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