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단양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단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성산 산림욕장에 맨발 숲길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는 8개 읍·면 전역에 맨발 걷기 길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주요 선정 대상지는 단양읍 교통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단성중학교, 대강체육공원, 가곡 새별공원, 영춘초등학교, 어상천초등학교, 적성생활체육공원 등이 선정됐다. 일부 대상지는 추가 검토 및 조정이 진행 중이며, 아직 보류된 지역도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 사랑 단양 걸어보기’ 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에서 ‘2025년 충청북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자연휴양림 산책코스(1km 내외)를 따라 순회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어르신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및 치매 바로알기 퀴즈 등을 진행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충북광역치매센터(☏043-269-6891~3)를 통해 사전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회당 40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양구군 '양구 청춘 발자국: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조성사업'과 인제군 '원통 오로라길 조성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모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양구군 '양구 청춘 발자국: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조성 사업'은 양구종합운동장 일대를 대상으로, 기존 차량 중심의 이동 동선을 보행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유휴 녹지를 활용한 산책로 및 쉼터 조성 등으로 주민 친화적 휴식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원통 오로라길 조성 사업'은 북면 원통리 일원의 완충녹지를 활용해 쾌적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기존에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하던 산책 공간에 조명과 경관 시설을 더해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이 새봄을 맞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릴레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마을 릴레이 대청소는 21일 효림리 마을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신가1리, 신가5리, 신리가 참여하며, 4월 21일까지 각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삽교읍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을릴레이 대청소에 참여한 효림리의 한 80대 어르신은 “3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가 2톤이 넘는다”며 “수거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지만 한편으론 불편하더라도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다시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새봄맞이 마을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삽교읍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이 관광지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을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정비 후 24일부터 본격 재가동한다. 군은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등 시설물을 점검·청소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인공폭포·벽천은 45분 가동하고 15분 휴식하는 등 반복 운영되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3월 1일∼12월 첫째주 일요일)하고 예당호 음악분수는 주간 2회(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2회(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토·일·공휴일은 오후 6시 30분 1회 추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이 예당호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월 민원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법정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월 새올민원의 접수건수는 총 4234건으로 전월대비 13.7% 증가하고 처리 기한 단축률은 77.7%로 지난 1월과 비교하면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건수는 584건으로 전월대비 8.6% 감소해 불법주정차 신고 등 주요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한 불만이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처리 기간 준수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별 단축 처리 기간 설정 △민원처리 기간 초과 시 담당 부서 알림을 통한 처리 독려 △민원처리 기한 도래 전 예고 등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법정 검사 및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역사문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 기념관 시설 전체로 휴관 기간 보일러 세관 및 정기 개방검사, 수영장 용수 교체 등을 진행한 후 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22일부터는 5월 회원을 모집하고 기념관 전체를 정상 운영하며, 4월 30일까지 일일 입장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철저한 시설물 검사와 환경정비로 이용객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휴관으로 기념관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딩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민 대상 출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 3개(내쓴내책, 날마다 드로잉'일상', 나를 알아가는 감정일기)와 ▲엽서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2개(강릉 어반(urban) 엽서북, 누구나 쉽게 아이패드 드로잉), ▲그 외 프로그램 2개(어린왕자 북바인딩·필사모사, 포토샵으로 드로잉 배우기)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난 3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올바른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꼬꼬마 예절교실은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절을 배우는 전통예절 체험, 상황에 맞는 인사법 등 올바른 생활예절 배우기, 다도예절, 다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원거리, 차량 운행 등 다양한 문제로 평생학습관을 찾아올 수 없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절교실은 2개 강좌(찾아가는 예절교실, 찾아오는 예절교실)에 1,800명을 모집하며 오는 11월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역 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4219호에 대한 것이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 대비 1.68% 인상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는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전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 절차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재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 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4월 2일까지 열람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