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단장 응웬 티 탄 투이)과 한국다문화재단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베트남 문화사절단의 달서구 방문을 기념해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다문화재단은 2013년 발족해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권재행 이사장은 “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 방문을 기해 달서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과 한국다문화재단에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가문의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 체험과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역사적 인물의 삶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과객(過客) 체험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백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최부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철학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 정책 발굴과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부패 인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간 갈월동, 동자동 등 서울역 쪽방촌 구역 내 건물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쪽방촌은 고시원, 여인숙과 같이 1~2평 남짓한 작은 방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주민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화재 발생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이에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도 매년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의 안전 점검 외에도 건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 관계자는 “안전 점검 결과를 소유주(관리인)에게 통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점검은 관계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 보, 내력벽 등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 및 변형 여부 ▲내·외부 마감재(타일·석재 등)의 박리, 박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위한 용산구의 선도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 인증 시스템으로, 조직내 안전보건 관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조직에 내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20일 용산구청에서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용산구가 근무자의 안전과 건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이다. 용산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팀을 구성하고, 전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배치했다. 그리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와 함께 매년 각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시행하여 고위험 작업 현장의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구에서 관리하는 교통안전시설물과 교통안전부속물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중구는 작년 하반기 관내 일방통행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완·정비 대상을 조사한 바 있다. 올해는 보행단절 구간 보행흐름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횡단보도 미설치 및 이면도로 보행로 미설치 지점의 보행흐름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함께 교통시설물 관리 강화로 안전한 도로환경 기반도 구축한다. 구는 관할 도로의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과 도로반사경, 시선유도봉, 차량진입방지시설, 시도의 도로표지 등 교통안전부속물을 설치 및 유지관리하고 있다. 올해부터 이러한 교통시설물별 유지관리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관리 방법을 개선한다. 노면표시의 경우 재도색을 실시해야 하는 기준 및 최소야간 재귀반사성능 기준, 안전표지의 교체 및 보수 기준, 도로반사경 설치 높이 강화 기준, 시선유도봉과 차량진입방지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 기준, 도로표지의 점검 및 정비 기준 등을 구체화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 기관장 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을 포함한 전국 11개 관광공사 및 재단의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공동 워케이션 사업설명회 개최 및 사업 분야별 실무교류 협의체 구축으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재단은 이번 회의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비롯한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 전략을 모색하며 전국적인 관광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빈집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도는 3월 20일 오후 2시, 여성가족연구원에서 18개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빈집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계획 핵심 추진 방향은 ▲도내 빈집 발생 추이 등 현황 분석 ▲빈집정비 목표 및 방향 설정 ▲빈집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빈집 철거비 표준안 마련 ▲활용 중심의 시범사업 발굴 등으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인해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3월 24일, 26일, 28일 3차례에 걸쳐 '2025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18개 시군, 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총괄 담당자와 지역별 전담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과 관련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매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특히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선정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평가 준비와 심의 기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해야 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시군별 적합 과제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들어가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의 시군 선정을 마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은 도내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매년 10억 원(도 5, 시군 5)씩, 총 3년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시군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한다.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인구 4,000명 미만 읍면동(도내 83개소)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개소를 선정하여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횡성군은 사업비 총 6억 원(도 1, 군 5)을 투입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형 방과후 교육·돌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교육·돌봄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코딩 교육과 농촌유학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첨단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3월 22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영남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국가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상북도 의성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은 오전 11시 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산불 1단계와 2단계가 차례로 발령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께 산불대응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100ha이상에 달하고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울산 울주군에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에서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소방의 인력과 장비 긴급지원을 지시하면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진화 작업에 임하되, 무엇보다도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