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시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천 정화 활동과 환경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 자연보호서구협의회원, 대구시·서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대구염색산업단지 등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을 보면, 금호강과 달서천 하천 유역을 150명이 구역별로 책임구간을 나누어 물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이후 달서천 사업소를 방문해 생활하수 등 오폐수가 처리돼 다시 깨끗한 물로 바뀌는 과정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태훈 자연보호서구협의회장은 “시민들의 휴식처인 금호강과 달서천이 더욱더 깨끗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달서천 사무소 견학으로 깨끗한 물을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과 환경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모두가 깨끗한 물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3월 2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2개 대학*의 국제처장급 관계자와 대구시 경찰청,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육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한국폴리텍Ⅵ대학 그동안 대구시는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유학생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학 및 산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유학생 유치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안)’에 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는 대학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사회진출이 힘든 고립청년과 고립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고립청년이란 물리적, 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됐거나 외로움 등의 이유로 일정 기간 고립상태인 청년을 말한다. 은둔청년은 집 안에서만 지내며 일정 기간 사회와 교류를 차단하고, 최근 한 달 내 직업·구직 활동이 없는 청년을 일컫는다. 이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소통 및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1:1 심화상담’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마음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청년이고, 지원 규모는 1:1 심화상담 100명(5개 시즌 각 20명)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120명(3개 시즌 각 40명) 신체활동 프로그램 280명(14회 각 20명)으로 총 500명이다. ‘1:1심화심리상담’은 사회적 고립문제 및 심리적 호소문제를 갖고 있으나 기존 심리기관에 부담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문제해결 및 마음건강을 위한 개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3월 22일 오전 10시 8분 경, 북구 국우동 산9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진화헬기 총 7대(산림청 2, 임차 4, 소방1) 등 진화 장비 40대와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및 소방대 등 인력 181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0.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을 책임질 ‘제8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26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친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제8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이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에 선정돼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전국 관종별・지역별 도서관 80개가 선정되며 선정 도서관은 도서관 관련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미션지 및 참가자 기념품을 지원받는다. 캠페인 기간에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으로 1주에 1개씩 미션이 공개되며, 협업 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인 도서관 주간에 별도의 현장 미션도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발송되며, 소정의 참가기념품이 지급된다.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의미와 가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는 6월 말까지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주차해야 되지만, 일부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가 주변 및 이면도로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주차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계도와 집중 단속에 들어가며, 반복 위반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원 다수 지역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사업자와 협력해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차량등록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불법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1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시작했다. 지리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어려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룡포읍(동해·호미곶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의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주민들의 법률적인 고충해결을 위해 나섰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채권 채무, 손해배상, 가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상담은 4월 중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상담은 해당 상담권역(오천읍,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는 경북 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군민참여단 협의체 간담회가 지난 20일 포항시 가족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인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구미·칠곡·경주 등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의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의 특강에 이어 각 지역별 중점 활동을 소개하고 협의체 활동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손순영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2025년 첫 간담회를 여성친화도시 선도 지역인 포항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항시 청년정책(5대 분야 73개 사업)을 기반으로 포항만의 지역성을 살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도(2026~203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로 포항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청년 수요 분석으로 중점 추진사업 발굴 및 관리 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추진 방향과 계획이 지역 여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 시간도 가져 청년층이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달 말 청년정책 관련 지·산·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방향성과 추진 과제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포항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꾸준히 논의하며 용역 결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학교를 통해 양성한 청년정책 활동가 청년네트워크의 참여를 유도해 청년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