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열질환과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사는 원종선 한강산업안전(주) 대표와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이 참여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수출 마케팅 전략 기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청, 환경산업기술원, 울산경제진흥원 등에서 수출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금산군 부리면 출신 장영하 글로벌마케팅네트윅스 대표가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에 대한 기법 등 실무 중심의 전략 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실질적 사례와 함께 구성된 강의 내용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 내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수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 사례를 듣고 수출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한 기업인들이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출 관련 특강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투명한 재무관리 및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재무·회계 운영의 기본원칙,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희망이음 시스템 사용방법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사회 속에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시설 운영에 있어 실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부모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회장 류근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심리 분야 전문가인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의 심리적 발달은?’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곽 교수는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가정 내 상호작용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특강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가정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 ‘블링블링 왕자와 달달마녀’는 올바른 양치 습관과 단 음식의 해로움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마술쇼, 음악과 안무, 화려한 조명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공연 외에도 인형 캐릭터와 사진 찍기, 치아모형 포토존,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과 함께 온라인 퀴즈 이벤트, 누리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등을 통해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습관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산성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우울감 검진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 소속 유관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차원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문구 피켓을 활용한 거리캠페인 ▲생명사랑 홍보물 및 기관 안내문 배포 ▲우울감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으로 실시됐으며, 현장에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배치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생명존중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다.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또는 공주 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서울 송파구 보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공주와 부여 지역을 방문하여 ‘역사테마형 교육여행’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여행에 참여한 학생 170여 명은 첫째 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백제 웅진 시기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국궁 체험을 통해 옛 병사의 기백을 느꼈으며, ‘백제 책엮기’와 ‘삼색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대인의 슬기와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 이어 부여로 이동한 학생들은 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조망하고,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국립부여박물관을 관람하며 사비 시기의 백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았다. 셋째 날 학생들은 공주 고마나루 솔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꼈고, 이후 선사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백제 이전의 고고학적 가치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황영준 군은 “무령왕릉 내부를 재현한 전시를 보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대통사지 역사공원 조성부지 내 유적에서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의 유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통사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재)새론문화유산연구원(원장 신연식)은 지난 11일 최원철 시장과 국가유산청 이소연 사무관, 학계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공개 설명회를 열고 대통사지 관련 조사 현황과 출토 유물 등을 설명했다. 대통사는 ‘삼국유사’에서 “대통 원년 정미(527년)에 양무제를 위하여 지금의 공주인 웅천주에 대통사를 건립했다”는 기록을 통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으며, 527년 무렵에 창건돼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 이후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조사 결과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에 이르는 6개 문화층에서 90여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각 문화층별 주요 유구를 살펴보면 백제시대 문화층에서는 축대와 석렬유구가 확인됐으며, 통일신라시대 문화층에서는 폐와무지 11기, 고려시대 문화층에서는 폐와무지 7기, 조선시대 전기 문화층에서는 수혈유구, 조선시대 말기 문화층에서는 건물지와 담장렬 등이 조사됐다. 특히 출토된 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지난 5일 개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하고 우수사례 5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종합적인 항목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중견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중심지로(최우수, 경제과 강병규·김규태)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예산 절감하다(우수, 회계과 신채희·조우주) △장애인 중심 지역복지 패러다임의 전환, 옥천에서 시작되다(장려, 주민복지과 정철우) △장령산 숲속동굴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장려, 산림과 김정연·문성민) △옥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 갈등 조성과 성과(농촌활력과 이주화·이초희·엄지은)이 선정됐다. 특히 ‘중견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중심지로’ 사례는 총 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7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내 미분양 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성공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은 지난 11일 장암면 복지시설인 밀알의 집을 찾아 직원들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체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의 진입로와 숲, 외곽 주변을 예초 및 조경수 전지작업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성 담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이 2020년 밀알의 집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정기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의 지속적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자리 잡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공단의 역량을 나누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