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제2기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이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칠곡할매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영상 콘텐츠 “할매비트드림(BeatDream)” 사업에 직접 기획·제작하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군민참여단과 함께 양성평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모두가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칠곡군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2일,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나만의 개심사지 오층석탑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예천군 예천읍 개심사 터에 자리한 고려 시대 석탑으로,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무드등을 만들고 나만의 수호신 인형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이 군민들과 아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21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천군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실시된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소양교육 ▲담당공무원 교육 ▲주민참여예산 발굴 등 주민자치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에서 준비한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향후 예천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여 지역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동시 무궁수훈자회 안동시지회는 지난 21일 안동체육관 1층 연회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박정흠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사무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공로패 전달에 이어 이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월남전 참전자, 6·25 참전 유공자 등도 함께 자리해 지역의 보훈 문화 발전과 국가・지역사회 안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오성 회장은 “무공수훈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공회원들과 지역발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는 무공수훈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오늘날 우리나라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3월 21일 안동시청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2025년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보고 및 예산결산 승인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동량 지회장은 “우리 어른들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어른다운 노인으로 자녀와 후손들에게 귀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젊은 세대에 모범이 돼주시는 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50년 이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건강, 여가가 잘 어우러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 양파생산자협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자조금 및 재해보험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미시지회의 경과보고와 회칙 승인, 2025~2026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미시지회는 지난해 12월, 양파농가 간 기술 교류와 위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창립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화영 지회장은 “양파 생산의 안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국립금오공과대학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 55명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시는 기존 3050리더스 과정에서 신중년의 사회참여 및 학습요구를 수용하여, 3060과정으로 확대, 50명 모집 정원에 총62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미캠퍼스는 올 한해 동안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 질 높은 강사진을 중심으로 1년 2학기, 30회 과정을 운영해 나가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체계를 만들고 지원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도민행복대학의 주인공인 신중년은 새로운 사회·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지역리더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구미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해 주길 바란.”고 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20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시민 자전거 점검단인 ‘두바퀴점검단’과 함께 2025년 발전회의를 열고,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두바퀴점검단은 지난해 4월 출범한 시민 참여형 점검단으로, 자전거 거치대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노면 상태,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시민 32명이 활동 중이다. 점검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9회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전거도로 포장 정비, 교통시설물 설치 등 55건의 개선 요청을 시에 제출했다. 시는 이 가운데 2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장기 과제에 대해서는 올해 중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점검 성과와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자전거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제도적·환경적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전거 문화 확산과 안전 인프라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두바퀴점검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점검체계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형곡1·2동 통합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형곡1·2동 통합추진위원 20명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윤양수 형곡1동 바르게살기운동 선임부회장과 김종래 형곡2동 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호선됐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향후 △통합 행정복지센터의 소재지 결정 △기존 청사 활용 방안 △통합에 따른 주요 사안 논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윤양수·김종래 공동위원장은 “통합은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성공적인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의견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렴하는 방안과 향후 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월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통합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통합추진위원회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형곡1·2동 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가 지난 21일 영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수질 개선 기여도, 상수도 보급률 개선, 물 관리 정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 △상수관망 기술진단을 통한 노후관 교체 △상수도관 파열 및 누수 발생 시 소화전을 활용한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하수 분야에서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하수 처리구역 확대 등을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후 상수도관망 및 하수관로도 정비와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을 위해 2025년 국·도비 245억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