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2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진화 자원 지원 요청에 따라 헬기 5대, 진화차 등 42대, 진화인력 111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헬기 17대, 진화차 등 77대, 진화 인력 413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헬기 9대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대기 중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도내 가용 헬기 수가 조정됨에 따라, 기존 8개 권역 체계를 고성(속초‧고성‧양양), 강릉(강릉‧동해‧삼척), 화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홍천(춘천‧홍천‧원주‧횡성), 정선(태백‧정선‧영월‧평창) 5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효율적 배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접 권역 헬기가 즉각 출동해 공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남 지역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도내 가용 헬기 일부가 외부 지원에 투입된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주시가 첨단 의료기기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대표기업들을 상대로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산업의 동반자인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국 첨단 의료기기 기업 20여개사를 초청해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기 인프라인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와 메카노 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그리고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하는 장비와 원천기술 및 전문인력을 전국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시책을 한꺼번에 소개해 기업의 전주 이전을 도모하고자 전주시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는 의료기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이오 인프라를 시작으로 전문인력 공급과 R&D 지원, 기업 입주 공간 등을 꼼꼼히 설명한 뒤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입주 공간인 첨단벤처단지 성장동을 투어하는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적인 홍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론 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막연한 부담감을 없애고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면서 시정을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자치도청 소통기획과에 재직중인 김경기 미디어소통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좋은 사진 찍기 7가지 법칙’을 주제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감성사진, 스토리텔링 등 풍부한 홍보 콘텐츠 개발 방법과 홍보의 노하우 및 전략을 다뤘다. 또, 제2강 교육은 실무자들이 겪는 보도자료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뉴스와 언론에 대한 이론적 내용부터 실제 완성도 높은 보도자료와 그렇지 않은 예시 자료를 비교하며 보도자료의 전반적인 흐름과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시정을 홍보하고 알리는 것은 시민의 알 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산업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창의적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적 혁신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평가해 단 3곳만 선정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완주는 높은 문화적 잠재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총 471억 원을 투입, 다음과 같은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 △노후산단개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지원, 이를 통해 산업단지는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일하고,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완주형 창의산단으로 새롭게 재편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완주문화재단, 완주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근로자, 안호영 국회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로 선정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인천시에 강화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군수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농어촌 및 인구소멸 지역으로서 강화군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인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인천시 타 군․구와 차별 없는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장 주재로 2025년 군·구 연두방문 건의사항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각 군수·구청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은 총 9건의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인천시는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의료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운영비 지원 요청에 대해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시는 강화군의 조례 제정에 맞춰 추경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한 대남방송 피해 가구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에 대해서 국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울러 국지도 등 위임 관리도로에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1분기 시정 성과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 들어 거둔 시정 성과를 열거하며,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가 말한 1분기 시정 성과는 시민 주도의 세종사랑 시민운동본부 발족과 내달 24일로 예정된 국보 월인천강지곡 세종 기탁 업무협약, 지난 17일 맺은 새숨뜰근린공원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협약 등이다. 세종사랑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을 주축으로 지역에 대한 시민의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범시민 실천운동 본부로 지난 20일 발족했다. 앞으로 세종사랑 시민운동본부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시민 운동,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 캠페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등을 역점 추진한다. 월인천강지곡은 지난 2017년 국보로 지정된 보물로, ㈜미래앤이 소장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칠곡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7채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을 철거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철거 지원 보조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거 대상은 ▲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노후화된 주택 및 건축물로서, 주민 신청과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빈집 철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빈집 철거 이후에도 해당 부지를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욱 칠곡군수,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 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칠곡만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사업 등 지역 맞춤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주시는 일상에서 산책하듯 인문학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25일 전주지역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인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 산책은 △커피 인문학; 오스만 제국에서 스타벅스까지 △공감과 조화로 어우러지는 행복; 나답게 산다는 것 등 인문강연과 인문체험을 결합한 주제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삶의 공간에서 가장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인문강연을 운영, 그 결과 강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과 인문을 결합한 체험형 인문 강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평소 바쁜 생활로 인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양포동과 형곡동을 2025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 속에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을 뜻한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양포동, 24일 형곡동에서 각각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두 마을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 프로젝트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마을 내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임명섭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