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열린 ‘공덕베이비시터하우스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여했다. 현재는 출생률이 저조해지며 보육시설 이용률은 낮아지는 데 반해 맞벌이 가정 등은 장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부족한 수급불균형 상황이다. ‘베이비시터하우스어린이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포구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이다.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길어진 운영시간, 더 많은 보조교사, 넓은 실내 놀이 공간과 삼시세끼를 챙기는 급식 서비스 등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공덕행복크로시티어린이집(마포구 백범로 31길 19)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며 영유아 한 명당 전용면적은 7m2로 기존 4.29m2의 1.5배 이상 넓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오늘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공립연합회 임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 이후 학부모들과 준공된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우리 구 출생아 수가 13.2% 증가해 전국과 서울시 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C-Bay)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이 노선은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1호선),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1호선), 문현역(2호선),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입구를 거쳐 경성대·부경대역(2호선)까지 연결된다. 총연장 24.21킬로미터(km)의 노선에 4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고, 총사업비는 7천240억 원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영도, 북항 등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만큼, 차량 시스템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선' 건설을 통해 ▲원도심 일대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부산항선을 부산이 15분 도시로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하며 ▲노면전차(트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양시 가족센터는 21일 오전 10시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및 밀알복지재단과 ‘우리 아기 신발 커스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비다문화 부모 35명이 참여해 자녀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동화 리딩 수업, 자녀 신발 꾸미기, 편지쓰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도 부모라는 공통된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으며, 참여자 B씨는 “아이에게 선물할 신발을 직접 꾸미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부모로서 삶이 가지는 의미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밀알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읍·면·동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드림스타트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 주요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는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읍·면·동의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사례개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와 더불어 지역 복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2010년 8월 개소 이후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오고 있는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이번 찾아가는 사업 홍보를 계기로 보다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미래 10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한려해상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마음충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읍면동 민원공무원과 사업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생태탐방원에서 바쁜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오전에는 조별 게임으로 친분을 쌓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명상과 체조 통해 영감을 자극해 몸의 이해와 코어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을 했다. 그리고 명상효과로 ‘바다멍때리기’를 하면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후에는 팀페인팅 게임을 통해 나와 상대방이 함께 행복해진다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DIY시간에는 천연가죽으로 카드지갑을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가죽 제품을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다양한 민원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료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관계자, 마을이장, 쌀 전업농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년 이상기후로 여름철 벼멸구 등 벼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 대비 주요 벼 병해충 발생을 전망하고 사전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육묘상 처리제, 본답 항공방제 약제 선정 및 무인드론 항공방제로 혹명나방, 도열병 등 적기 방제시기 및 공동방제 작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을 통해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재배면적 적정 감축으로 벼 재배농가 안정소득 생산기반 조성 도모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 등 벼 병해충 피해 저감을 위한 마을별 드론항공방제 시 마을별 협조사항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도모로 농업인 소득향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 입주 업체인 웰피쉬(주)에서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웰피쉬(주)는 지난 2020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창업한 수산가공업체로 통영에서 생산되는 장어, 멸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상품으로 ‘통영 바다장어포, 장오두루치기, 멸치소금’등이 있다. 지난 2022년 다양한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로 사무실을 옮겼으며, 올해부터는 통영시 수산물가공단지에 입주해 대표상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여울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영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젊은 나이에 기부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통영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지역에 잘 전달돼 큰 귀감일 될 것”이라며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3월 20일부터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경상북도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고령군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개실마을, 대가야 생활촌, 딸기 선도농가, 대가야 고분 등을 방문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 도의원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수미 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참석해주신 시군회장님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고령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에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 한여농 임원과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3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고령 대가야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3월 20일 17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 외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분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고령 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고분군 일대를 등산하며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선진지 견학 및 정기 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유산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단체는 고령군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대가야 고령 고도 지정을 축하하며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 김민규 회장은 “고령 대가야 축제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령군은 3월 21일 15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3월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