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2025학년도 거창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딸기학과, 블루베리학과, 한방치유농업학과 중 지원자가 많은 두 개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개설되어 지난 16년간 사과학과, 딸기학과, 포도학과, 약초학과, 한방치유학과등을 운영하며 총 7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본 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담당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에서는 2025년 3월 19일을 시작으로 월1회 대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 관내 영유아 13가정이 참석하여 한천을 이용한 촉감놀이를 수업했으며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해 두 타임(7~12개월, 13~24개월)으로 진행했다. 봄이라는 계절에 맞게 개굴개굴개구리 의상을 입고 한천을 이용해 오감자극으로 건강한 성장발달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구성하여 추진했다. '개구리 한천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호응이 높음과 동시에 장난감도서관 (약450여명) 회원들은 장난감 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많은 영유아들이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위수미 센터장은 “아동친화적 도시의 취지에 맞게 아동이 살기 좋은 장흥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장흥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5년도 신규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흥에 기부해봄? 무조건 드려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월)부터 3월 30일(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 e음(온라인)에 접속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장흥군에 4,530명이 6억4천1백여만원을 기부했다. 김성 군수는 “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품 등)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 금액은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농촌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할 농식품 가공사업장 7곳을 선정하고 일감 제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농촌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농기원은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도내 가공 시범사업장 117곳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후, 상시 일감 제공이 가능한 5개 시·군 7개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의 농업회사법인 천등산, ㈜넉넉한사람들, 괴산의 가시버시, 단양의 온전식품 등 참여 사업장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경로당을 통한 지속적인 일감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천 ㈜넉넉한사람들 김덕회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금 100만 원을 ‘일하는 밥퍼’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일하는 밥퍼’ 사업장 발굴을 통해 농가는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어르신들은 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 22일 오후 2시 현대예술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70명과 함께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봄날의 문화 나들이’로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봄날의 문화 나들이’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발레 관람을 통해 정서 함양 및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아이랑 함께 멋진 발레 공연을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뜻깊었고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2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제3대학관에서 2025년 동구 영어광장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구 영어광장은 아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9년째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과 협약하여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수는 2만8천여명 정도이다. 올해 영어광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영어광장 주제는 ‘St. Patrick's Day’로 3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영어권 원어민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구 관내 176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구 영어광장 신청 접수는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13세 이하이다. 수강료는 1인당 6천 원이고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어광장을 통해 글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최초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책 놀이터 북적북적의 개관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동구 서부로 18(서부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동구의회, HD현대중공업, (주)신영, 지역 도서관 관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구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서부초등학교 관악부와 녹수초등학교 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마련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있었으며 책 놀이터 북적북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과 (주)신영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구청과 지역 기업의 상생 협력해, 폐원한 옛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그림책 도서관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만들어졌다. 지난 2021년 11월 서부유치원이 폐원한 이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희망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동구는 폐원한 유치원을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로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22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부모교육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지난 1기에 이어 ‘부모와 자녀가 상호 존중하는 긍정 훈육’에 대한 강의와 역할극을 통해 긍정 훈육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양육자가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은 3월 22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2025년 횡성군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자체 청소년 정책과 사업 발굴·제안에 참여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한 자문·평가로 수련 시설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각 20명, 15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발굴과 제안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타 지자체 견학과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참여 ▲아동청소년 정책토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 해 동안 청소년참여기구로서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 포상 추천,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각종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횡성군청소년참여기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안군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0일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용담호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해 마이파출소 주변에서 진안교육지원청 인근까지 약 1.3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안천은 12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상류 하천으로, 인근에 진안군민 약 40%가 거주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김정길 용담호 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용담호 상류 지역인 진안천을 중심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용담호 수질 보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