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21일 면민회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33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한국생활개선회 군연합회장과 각남면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자체 회의에서는 회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사회보장협의체 성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말로 약정이 종료되는 구 금고의 차기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금고지정 일반경쟁 절차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차기 금고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동구의 단일금고로 지정되며,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세출금 지급 ▲여유 자금의 예치 및 관리 ▲세입·세출 내역의 전산기록 유지 등이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지방회계법’ 제38조에 따라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에 한한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2025년 5월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한 금융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금고 지정은 ‘대전광역시 동구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관내 금융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구정 홍보 및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 ‘대전광역시 동구’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바로알림’ 문자서비스를 통해 매주 1회 구정 소식을 전달해 왔으나, 텍스트 위주의 단방향 정보 제공 방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보다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구정 소식을 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휴대폰 카메라로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대전광역시 동구’를 검색해 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자는 동구의 주요 정책, 행사, 생활정보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대전광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머리를 맞댔다.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와 근로자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인 진교훈 구청장이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할 중대재해예방 사업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추진한 동 주민센터 휴게공간 마련, 민원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보호용 가림막 설치,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조치결과도 함께 점검했다. 구는 ‘중대재해 없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강서’를 목표로 체계적인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재수립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문,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소방서는 3월 21일 오후 2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훈련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발령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75명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됐고, 김천시청, 김천시 보건소, 김천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제3대대, 김천의료원,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재난 시 통합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신고 접수 ▲상황 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임무를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각 기관은 단계별 상황 메시지에 따라 차량 배치, 인명 대피,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진행되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준비”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 시 필요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간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연계·협력 방향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배이정 센터장은 “2025년 위기청소년 상담을 통해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농민들의 경작 활동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인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사남면과 향촌동에서 각각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농로의 노후화 및 농기계 대형화로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주민들은 농로의 폭 확장과 포장으로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이 가능해져 사고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구간에서는 당초 계획된 폭보다 더 넓게 확장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부분에서 주민들은 토지 편입에 따른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하여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대형화로 교행이 어려운 농로가 많아 농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건의된 도로 폭 추가 확장 부분은 예산확보, 편입토지 보상 동의 등 검토 후 사업이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업무 담당자 및 각 학교 희망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무엇이 왜 업무인가?’라는 주제로,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코델리아’의 재능 기부 현악 삼중주로 시작해 참석자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영감을 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성인식 개선 담당 강지명 사무관이 ▲1990년 이후 성희롱,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관련 법과 제도 도입 배경 ▲피해 회복 개념의 사안 처리 절차적 반영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 교육하는 취지 ▲성인지감수성 ▲성희롱 판단 기준 ▲진정한 정의에 대한 다른 관점과 실천(회복적 생활 교육) ▲사회․정서․인성 학습(SEE Learning)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범죄 예방 교육의 변화와 회복적 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역량을 키웠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3월 21일 주문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마음교실(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체험 중심,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성 가치 덕목의 내면화’라는 목적 아래 연간 40기수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임당을 만나다 △전통 놀이 △공동체 협동 놀이 △팀빌딩 레크레이션 △다례 △강강술래로 구성되어 있다. ‘사임당을 만나다’에서는 사임당의 생애와 예술 작품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시킨다. ‘전통 놀이’는 단동치기 박수,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을 통해 전통 놀이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협동 놀이’ 및 ‘팀빌딩 레크레이션’을 통해 존중·소통·배려의 마음을 키우며, ‘다례’와 ‘강강술래’에서는 차 마시기 예절과 전통 민속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바른 인성 함양을 실현하고, 배려와 소통이 가득한 교실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3월 22일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후 2시 삼산매립장 일원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세계적 공연장 건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고 울산의 대표적인 상징물(랜드마크)을 조성해 문화ㆍ관광의 대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관람석 2천5백석 및 1천석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다목적공연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주관의 세계 유명 건축가가 참여하는 기획디자인 공모 등으로 공연장 건립에 대한 문화예술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울산을 찾은 도미니크 페로는 1996년 파리 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설계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세계 곳곳의 주요 문화시설과 공공건축 기획(프로젝트)을 맡아왔으며, 국내에는 이화여자대학교캠퍼스복합단지(ECC)(Ewha Campus Complex)와 전남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