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범서읍을 방문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서읍 지지마을, 내사마을 등 2곳을 찾아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200만원 상당의 세제와 휴지 등 물품을 후원했다. 안성석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로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기꺼이 봉사를 실천해 주신 국가철도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서읍에서도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에서 서부권 단수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생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새울원자력 소유섭 본부장, 고려아연 신진우 팀장, S-OIL 오형철 팀장, LS MnM 최용실 팀장, 삼정샘물 이장수 공장장,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농협 울주군지부 이윤길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20일부터 울주군 서부권 6개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지역주민들이 단수로 인해 큰 불편을 겪자 각 기업과 기관들은 긴급 지원을 통해 울주군에 총 9천5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한수원 새울본부 4만개 △울주군 농협지부 4만개 △고려아연 4만개 △S-oil 2만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1만5천개 △서생면 주민협의회 1만개 △삼정샘물 1만개 △서울시 상수도본부 8천448개 △LS MnM 4천500개 등 생수 18만7천948병을 지원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서부권 단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돕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3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S-OIL 후원으로 ‘행복한 자원봉사자 나(누고)·비(우고)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이사장,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S-OIL은 영화 관람, 간식, 기념품 등 행사 예산 5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은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정이 넘치는 울주군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정 사업 기획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7월 23일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에서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 종강식을 열고, 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울주군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인 옹기를 지역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이론 수업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다양한 생활옹기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작품 품평회를 갖고, 각자 만든 옹기 작품을 소개하며 소감을 나눴다. 또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옹기 작품 전시회’에 출품할 대표작을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울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연대감을 강화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4차선 확장 사업’을 2년여 만에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온산선 접속구간 평면교차로 확장 요구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85명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접수해 추진됐다. 지난 3월 1차 회의와 지난 5월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최종조정서 합의를 위한 마지막 조정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 및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울주군은 온양 발리동상로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된 2023년 상반기부터 발리동상로(대로3-48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평면교차로 확장을 추진했다. 4차로 확장이 이뤄지는 전체 11㎞ 구간 중 철도건널목 구간(약 6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숙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가 ‘부동산 법률상담 사례 및 판례’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과 예방책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쾌호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도시정비법 개정 내용과 계약서 작성’이라는 주제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단계별 권리관계와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부동산 거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순희 현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다양한 운영 경험을 갖춘 기존 국공립 동원로얄듀크2차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탁 운영자는 앞으로 5년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보육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빈집 활용 공공지원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리모델링) 해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새 단장(리모델링)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는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5년 동안 매월 임대료 5만 원을 받고 임대주택을 운영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중구는 울산 중구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후도와 접근성, 생활 편의 등을 심사해 빈집 1곳을 선정하고 빈집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빈집 새 단장(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빈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7월 23일 오전 10시 “실무에 바로 활용하는 AI”의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퇴직 후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거나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과 활용법을 일상생활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정보검색, 문서 요약 등 중장년층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AI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대에게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구를 통해 삶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의미가 있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7월 23일 오전 10시 북적온마루에서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아이에게 상처받지 않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감정 코칭 전문가인 방보경 강사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가 겪는 신체적·심리적 성장통을 이해하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슬기로운 소통법을 소개했다. 책놀이터 북적북적 도서관 관계자는 “사춘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갈등을 줄이며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의 저자 윤지영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 자녀의 사회생활과 또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