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도시확장으로 단절됐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존에 나섰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읍 덕산제 일원에 ‘고창읍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사)한국생태복원협의회,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했다. 강호항공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민간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생태축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은 도시확장에 따른 도로개설로 단절된 덕산제 일원과 고창읍성,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일원의 생태축을 연결해 멸종위기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덕산제 일원은 멸종위기 2급인 대모잠자리가 다수 발견된 곳으로, 이외에도 노랑때까치, 줄장지뱀, 가시연꽃 등의 서식지가 마련돼, 다양한 동식물의 적합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졌다. 또한 덕산택지개발지구가 정비되면 덕산제 일원과 덕산지구는 다양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순군 은 지난 3월 20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4가구 5명에게 화순읍교회에서 의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화순읍교회는 교인들의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카페 수익금으로 2021년부터 반기별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류 구매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의류 구매비 지원 등 후원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부모와 함께 의류 판매장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의류와 신발 등을 아동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매비 150여만 원을 전액 후원했다. 화순읍 교회 주승민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철에 맞는 다양한 옷을 준비하지 못해 단 1벌 옷에 의지해 친구들에게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들이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아동(0세~12세) 등 110여 세대에 대해 신체 건강, 언어, 정서, 가족 지원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1일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하천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병원성 AI 차단 방지를 위한 철통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철새, 야생동물 서식지 등 주요 하천 방역을 위해 화순천 10km(동면 충의사~ 도곡면 죽청교), 지석천 8km(능주면 영벽정~ 도곡면 평리교) 일대에 원거리용 방제기를 동원하여 하천 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 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실시한 방역대 10km 이내 2곳 농가의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국내 최초 포유류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라 시료 채취일인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21일간 AI 차단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개강식을 오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며, 특별 강연으로 방송인 이홍렬 씨가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렬 씨는 오랜 방송 경력과 다수의 강연 경험을 자랑하는 국민 코미디언이다.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한 후,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홍렬 쇼’,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또한, 2014년 대통령 표창, 2020년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있다. ‘2025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월 다양한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이 예정돼 있어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과장은 “군민행복 아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식품(주) 2차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진행했다.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는 센터가 구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구인 공고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장 등을 제공한다. 세계식품(주)은 앞서 지난 1월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활용해 42명을 채용했고, 이번 2차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로 30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삼남읍 방기로에 소재한 세계식품(주)은 울주군 이전 및 공장 증설과 HACCP인증을 마치고 세 번째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더 많은 인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시·울주군의회, 울주군 관계 공무원,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읍 교동리 일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생활권 맨발 산책로 수요 증가에 따라 삼남읍 교동리 1703-1번지 일대에 건강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는 대상지 현황,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조성계획(안), 건의사항 및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은 울주군이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진행 중인 설계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상호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차례에 걸쳐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510건 6,18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을 본격화했다. 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상황을 점검하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특별자치도 특례제도를 활용한 전략사업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새만금 및 SOC 확충 ▲정부정책과 연계한 핵심프로젝트 등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러나, 올해 국가예산 확보환경은 어느때보다 녹록지 않다. 정부의 재정지출 여건 악화와 정치권의 불확실성속에서 대형 국책사업들의 종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만금 ~ 전주 고속도로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사업들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이를 대체할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9조 6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0일 올해 첫 번째'情담은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반기마다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6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키친타올, 샴푸, 비누, 간장, 카놀라유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매 반기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꽃샘추위에 마음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너의 생일을 축하해(케이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케이크지원 사업’은 생일을 맞이한 만7세~15세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일을 축하해줌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양경규 위원장은 “몇 년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동네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면 좋을 듯하여 검단동 내 제과점에서 만든 달콤한 초코케이크를 생일을 맞은 어린이에게 지원해주며 검단동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라고 전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늘 주민들과 함께 해주시는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동 복지대상자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주민(30가구)에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3월 20일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주민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은 행복을 싣고” 사업을 시작했다. 박선순 공동위원장은 “식사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또 우리의 방문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심껏 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선아 복현2동장은 “매년 반찬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함께 올해도 찾아가는 복지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년도 주민들이 기부한 착한대구 캠페인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반찬 및 명절 음식 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을 올해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