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1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무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교육청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문암생태공원 부근의 무심천변과 자전거 도로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교직원들과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무심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야 할 기성세대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지정,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지수 원시자료’에서 처음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며 소멸 위험 진입 단계에 들어섰다. 지방소멸 위험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등 8가지 인구지표를 기준으로 지정되며, 충북에서는 청주와 진천을 제외한 9개 시군이 이에 해당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개념을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증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이로 인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보통교부세 지원에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와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만나 증평군의 특성과 생활인구 정책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생활권 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상 속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홈톡톡’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자생단체원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경미한 주택 수선 및 보수를 지원하는‘우리집 소소 홈케어’, 폭염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인‘에어컨 꼼꼼 체크업’두 가지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으로 구성된 홈톡톡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무너진 마루를 교체하고, 보행 편의를 위한 디딤판도 설치했다. 남명섭 보수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홈톡톡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홈톡톡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보다 살기 좋은 보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1일 부산 중구는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운전자에게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홍보 리플릿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개학기를 맞아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1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청주시운영위원회와 재난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주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청주시의 요청에 따라 도로 등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 작업, 공공시설 낙석제거 및 유실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사유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청주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해 재난에 강한 안심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1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나무를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및 행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민 3천여명에게 나무 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했다. 꾸러미는 감, 대추, 매실 등 유실수 3본과 돌단풍, 작약 등 야생화 2본 등 총 5본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년처럼 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좌석을 마련했고, 청주문화원 지원을 받아 시민들에게 풍물패와 색소폰공연 등을 선보여 지루함을 달랬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께서 오늘 나눠드린 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 체육시설과는 21일 건강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주시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은 2025 탄소중립 실천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실천 활동이다. 시 체육시설과 직원들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 실내수영장 직원들 10여명은 이날 오전 실내수영장 인근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야구장과 청주종합경기장 일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걷기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향후 체육시설과는 분기마다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을 위해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체육시설과 관계자는 “일상 속 환경실천 운동으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청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63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2대 등 총 65대다. 예산은 10억6천만원이 소요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인 기계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이어야 한다. 75㎾ 미만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를 포함한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치 종류에 따른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단, 지원을 받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범석 시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신뢰받는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청원구 오창읍 하늘농부 유기농 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해당 지역의 인력, 향토, 문화, 자연 등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3차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늘농부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홍보비 등 국비 포함 2천만원이 지원된다. 충북에서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청주시, 증평군, 제천시 등 3곳이다. 하늘농부는 ‘친환경 농업, 더불어 삶’을 모토로 2004년부터 오창읍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왔다. 2013년 1차 마을기업 선정 후 2014년 2차 재지정, 2015년 전국 우수 마을기업, 2016년 충북 모범 마을기업, 2020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2025년 3차 고도화까지 마을기업 육성 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하늘농부 사례처럼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책과 육성 우수 사례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