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어 오는 22일 산불예방과 현장 이행력 확보 등을 위해 대형산불 대비 준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경상남도와 합동 실시할 예정으로 △ 산불경보별 비상태세 확립 △ 소각 행위 등 집중단속 △ 산불감시태세 등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한다. 사천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농산부산물 소각 등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어, 산불발생 및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비상 출동준비태세 확립과 신속한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11월 30일까지 ‘아차산 역사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연평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 역사문화투어’와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 속의 아차산을 체험하며 아차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아차산 역사문화투어’에서는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 등 역사 유적을 탐방한다. 투어에 참여하면,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아차산성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인 망대지(望臺址)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문화투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 프로그램에서는 어울림 광장 내에 있는 홍보관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홍보관 내부에는 아차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AR(증강현실)로 삼국시대 복식을 체험할 수도 있다. 별도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장애 학생의 직업 능력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개소했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장애 학생의 직업교육 질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계된 학교를 말하며 교육부는 2011년 김해생명과학고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했다. 이에 김해생명과학고는 장애 학생이 직업교육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진로 직업교육의 거점 역할하고 있다. 기존 거점학교는 2022년까지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 건물에서 운영됐으나,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해소 현황 및 계획’에 따라 2023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약 2년간 개축을 진행하여 2월 준공했다. 개소식에는 경남교육청과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 김해생명과학고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축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내부 시설 관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축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조립포장실, 바리스타실, 여가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청도군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310만 원씩 총 620만 원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두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농촌재정 안정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은희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농업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올해도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는 21일 서울에서 ‘2025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전문 강사 140명을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시 유의 사항 ▲통신서비스 및 통신금융사기 주요 피해 유형별 최신사례와 예방‧대처법 ▲주요 플랫폼 안내 등이 이뤄진다. 전문 강사단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각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전문성을 갖춘 14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대식은 강사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 및 올해 주요 교육 내용 소개 등 강사들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활동한 강사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영훈 전문 강사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개인‧단체 부문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등 단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일부-경제·인문사회연구회 통일미래연구단 1분기 실무회의가 3월 21일 통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24년 10월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통일미래 연구를 위한 통일부와 분야별 국책연구기관 간 정례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주재) 및 연구단 소속 16개 국책연구기관의 실무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25년 통일연구 방향 및 통일연구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광복 8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하고 통일 국가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와 연구단은 오늘 1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회의 및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국책‧민간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결합하고, 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학제간 연구와 논의의 장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의 역사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자주 광주에 와서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비교사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학생 60여명이 21일 민주도시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과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 이들은 이날 5·18민주화운동 역사현장을 답사한 뒤 시청 시민홀에서 강기정 시장을 만나 답사 소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등 민주도시 광주를 소개하면서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80년 5·18 이후 광주를 찾아주고 민주주의에 헌신한 덕분에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웠다. 5·18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강 시장에게 ▲5·18의 경험이 12·3 계엄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의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광주시의 특화된 5·18정책은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가장 많이 생각났던 분들이 희생자 유가족들인데, 광주시는 이들을 위해 어떠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강 시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에서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만나 ‘국회광주도서관(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국가 지식정보 역량 제고를 위해 호남권역 대표도시 광주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반드시 필요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 도모 ▲입법 활동으로 생산된 공공기록물 지역 분산·보존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식자산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경 구축 등 국회광주도서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징성이 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회부산도서관처럼 지역에 특화된, 예를 들면 문화·민주로 특화해 교육·전시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면 국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지식·문화의 국가균형발전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광주 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광주시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와 적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사조그룹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함안군의 대표적인 습지인 대평늪과 평기늪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조그룹(사조대림‧사조산업‧사조오양‧사조씨푸드‧사조동아원) 환경협의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 내용은 △습지이해교육 △생물다양성 교육 △습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하기 △새모이집 달기 △새모이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함안군의 아름다운 습지를 보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조그룹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함안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조그룹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습지생태계 보전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법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만제 군의원, 법수면장,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담당,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바라기축제 기간 및 식재 단지 결정 등 행사 기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6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식재면적 총 3만7000㎡ 규모로 방문객 6만5000여 명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락해가는 작은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했으며,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군 관계자는 “해바라기축제위원회 회원들과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를 열심히 키우겠다”면서 “함안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