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건전한 경제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년에 따라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1차 기본과정은 8월 5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금융의 기초 개념과 경제 활동의 원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이어 8월 12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2차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저축과 투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모의 투자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는 시대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경제적 사고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아동 복지와 교육 발전을 향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5일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연습 추진을 위한 부서별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군협력담당관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세부 일정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무계획을 보유한 부서장이 각각의 소관 충무계획에 대한요약보고, 중점 추진사항,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발표하며 충무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 주관의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시 전환절차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시민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입추를 앞둔 5일, 태안 청산수목원에 팜파스그라스가 본격적으로 개화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남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이 원산지인 벼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만발하는 새하얀 깃털 모양의 풍성한 이삭이 아름다워 ‘풀꽃의 여왕’으로 불린다. 태안지역의 팜파스그라스는 46년 전인 1979년 천리포수목원에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써닝데일 실버’가 그 시작으로, 이후 청산수목원을 비롯한 곳곳의 수목원에 식재돼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 쌍용3동은 지난 5일 행복키움지원단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아이같이(가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우리아이같이(가치)사업의 비전 공유 및 우리의 다짐 낭독, 소원나무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같이 신나는 행복놀이단’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과 함께 플로깅을 하며 동네 환경을 지키고, 동네 맛집을 탐방하는 외식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권경아 관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원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방학 기간에 사업이 시작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석근 단장은 “어른들의 노력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인 동장은 “이웃과 가장 밀접한 인적안전망인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이웃의 아이를 우리 아이처럼 가치있게 돌보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 언젠가는 슬기로울 스마트폰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며 스스로 사용 규칙을 정하고 실천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극 치료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으로 디지털 기기 없이 또래 친구와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고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리적 어려움 및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24세 청소년이라면 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천안시청과 KTX천안아산역에서 특별 기획 전시전 ‘천안 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호적 독립운동가들의 ‘천안 입적’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청소년·노인 등 700여 명이 함께한 참여형 전시로, 그 의미를 더 확장했다. 또한 이번 전시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에게 ‘집’을 선물하는 상징성과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함께 담아내며,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감사를 느끼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천안 입적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날 신방중학교 인근 유흥·단란주점, 성인PC방, 숙박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 또 술, 담배(전자담배) 판매업소를 찾아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도록 계도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 권익 내용을 홍보했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지난달 29일 불당동 먹자골목 일대를 점검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9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25일까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내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및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은 실내 놀이터 이용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동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동 50여 명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실내 놀이터 이용료와 간식비를 지원받았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아동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고독사 고위험 가구 20가구에 설치된 돌봄플러그를 점검하고, 신규 대상자 10개 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돌봄플러그는 조도(형광등 밝기)와 전기 사용량을 감시하는 장치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따라 일반군(50시간), 위험군(36시간), 고위험군(24시간)으로 분류해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개별 관리가 가능하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담당 공무원에게 예비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탁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 고독사 문제는 전체 사회의 지향점이 되어야 할 문제로, 이번 돌봄플러그 설치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으로 옮기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모아 이룬 성과이며, 고립된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