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활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활천동 통장단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마트, 식당,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안은나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어 올라간 온기가 위기가구에도 전달됐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바쁜 일정 중에도 임병일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녕면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와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되어 벗겨지고 탈색된 대문과 담벼락을 도색하는 ‘광(光)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 지원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임병일 민간위원장은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신녕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농번기 중에도 시간을 내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져 이웃과의 동행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안군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제21기 함안노인대학과 제7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각각 지난 21일, 25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 개강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등 각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함안노인대학장 조용득, 칠원노인대학장 주원식) 인사, 주요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유수부동(流水不凍)라 하여 흐르는 물은 얼지않는 것처럼 끊임없는 배움으로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 졸업식 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교양·인문·건강관리 ▲웃음치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관내 초등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및 타인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CATi(어린이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 실시 및 해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격 이해, 학습 지도, 대인관계 형성,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며, 학생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검사의 취지 설명, 개별 검사 및 채점, 유형별 그룹 작업, 학생 개인별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심리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검사를 통해 나와 친구들의 MBTI 유형을 알게 됐으며, 나에 대해 돌아보며 친구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예술적 감성이 담긴 편안함을 제공할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가 오는 31일로 마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곡성읍 시가지 동선에 특색있는 벤치를 설치하여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참신하면서도 미적가치가 높은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해 실제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메일로 제출하는 경우 지정된 형식의 파일을 반드시 첨부하여야 한다. 심사는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실현 가능성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로 이루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규모는 총 6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1점(200만 원) ▲최우수상 1점(1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2점(각 50만 원)으로 총 6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곡성군 관계자는“많은 사람의 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보건복지, 농업, 문화관광, 산업경제 총 5개 분과에 30명의 민간 전문가가 위촉되어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기획실장,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래 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과 자문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후, 군의 운영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과학대학교 손혜경 교수가 맡게 됐다. 손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주관으로 시작됐다. 조상래 군수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리고 캠페인 이후에는 다음 참여자로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영광군 장세일 군수를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출생기본수당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년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인구 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군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25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지역사회 탐방 활동을 통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혼자보다 함께, 사계절 걷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교류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혼자보다 함께, 사계절 걷기’는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울산 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걷는 것보다 함께 걸으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졌다.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가 3월 25일부터 디지털 락커 발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운영방식을 실현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지털 락커 발권 시스템은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모든 발권 및 관리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종이 티켓 대신 탭이나 키오스크 화면으로 락커 번호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디지털 락커 발권 시스템 도입을 통해 종이 사용을 대폭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체육 시설을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락커 발권 시스템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향하는 ESG 경영의 핵심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3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