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9기 계룡시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이응우 시장과 명예감사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명예감사관은 투명한 행정과 기관 내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행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행정·재정·사업 운영 등 행정 각 분야에 대해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조사하는 등 청렴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직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보·건의된 시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청렴한 시정을 위해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지역 청년 19명을 제3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실현하고자 만든 기구로써,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구성원들은 약 1년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격려인사, 활동 방향 및 제안 방법 등 안내, 소모임 토론의 순서로 열렸다.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설계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참여 확대, 활동 지원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 계룡시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네트워크 활동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에 소소마루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기업 투자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내 관련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체는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시군 투자유치 팀장들과 강원테크노파크,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반도체기업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가진 반도체 전문가와 경제 전문지 취재기자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기술 동향, 반도체기업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 및 차별화된 인센티브 마련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무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식사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드세요! 중앙농협과 한국야쿠르트 강남지점의 고마운 나눔 군자동 주민센터는 19일, 중앙농협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10kg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충기 중앙농협 조합장은 “오늘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는 14일, 한국야쿠르트 강남지점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해 간편식 밀키트 52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일기 강남지점장은 “전달받은 분들이 간편식을 통해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양3동 주민센터는 중장년 1인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싹 움트는 3월 봄을 맞아 송파구가 올림픽로, 송파대로 등 관내 주요 거리를 걷고 싶은 화사한 꽃길로 새단장하고 있다. 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 구 전역에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펼친다. 꽃으로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가로화단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푸른 정원수와 조경석, 다년생초화, 계절감 돋보이는 일년생초화를 정원을 꾸미듯 조화롭게 식재한다. 올해도 구는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매 계절 도심 곳곳을 색색의 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루피너스, 애니시다, 데이지, 비올라, 꽃양귀비, 수선화 등의 봄을 대표하는 화사한 품종을 준비했다. 우선, 3월 중순 구청 앞마당을 시작으로 총 2,000m²의 꽃밭을 조성한다. 올림픽로 3.5㎞가량의 종합운동장역~몽촌토성역 구간 중앙분리대와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가락시장역사거리 교통섬 등지가 꽃으로 장식된다. 4월에는 오금로, 백제고분로 등 8개 주요 도로에 걸이형 화분 7백여 개를 내건다. 더 많은 구민이 봄 정취를 만끽하도록 도로 폭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근처에 촘촘히 설치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구로구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92kg급 강대규 △70kg급 정용석 △61kg급 최미르 선수가 금메달을, 65kg급 최민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구로구청 레슬링팀에 입단한 61kg급 최미르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포항시체육회 손상현 선수 상대로 12:9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대학부에서 실업팀으로 옮긴 첫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치러 팀에 기쁨을 안겨줬다. 정순원 감독이 이끄는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4월에 열리는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를 대비한 고강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구로구청 레슬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1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서대문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인 ‘서대문 교육지킴이(edu-keeper)’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시작으로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올 연말까지 교육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 교육서비스 연계, 서대문구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내는 교육반상회, 교육 캠페인,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잘 아는 반장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운영은 서대문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2023년 42명으로 시작된 ‘서대문 교육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140명으로 참여 인원이 확대됐고 올해 들어서는 사업 효과와 활동 만족도, 참석률 제고를 위해 개인별 활동 여부 확인 후 재편성했다. 서대문구 4개 권역별 분과회의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전체회의 확대를 통해 ‘에듀-맨십’을 제작하고 교육 현장에 배포하는 등 소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축제·관광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에 맞춰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주요 홍보 전략으로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 운영 ▲방문객 대상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홍보자료 배포 및 실시간 홍보 활동 강화로 전북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박람회 주최 측이 주관하는 ‘B2B 바이어 상담회’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축제 유관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와 지역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해설사 및 홍보 활동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실전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 해설 교육, 스피치 훈련, SNS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해설사로 활동하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각자 SNS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문화유산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갑 경산시립박물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탐구하고 해설·홍보까지 경험함으로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었다. 중구문화의전당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이상 중구문화의전당 기획 공연 및 전시 관련 정보를 개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중구문화의전당의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께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대상으로 눈길을 끄는 홍보 자료 제작 방법과 효과적인 사회 관계망(SNS) 홍보 전략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 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통해 약 250건의 홍보물이 생산·공유됐다”며 “올해도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