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는 △특구 계획 및 운영 성과 평가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 관련 제언 △특구 홍보 및 특구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사·문화·경제·한글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은 지난해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추진 사항과 국·시비 등 재원 확보 현황, 규제 특례 활용 사항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025년도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2024년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 175개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 2023년 11월 태화동, 중앙동, 병영동 등 6개 동(洞) 일대 689,309㎡가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중구는 2023년부터 2027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해남경찰서 또는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취득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는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는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의 수강생은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수료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완 광주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과 SDGs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 조승희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 분야 박주희 가족여성재단 연구위원,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경제 분야 황미용 봄봄인문융합창의연구소 대표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관내 현장교육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최종 성과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봄맞이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매 주말 특별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버블 풍선쇼를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마술쇼는 3월 22일 4월 5일, 4월 12일, 3회 진행되며, 버블풍선쇼는 3월 23일, 3월 30일, 4월 6일, 4월 13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버블풍선쇼는 야외 학습장에서 열리며, 암막공연으로 열리는 마술쇼는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다. 관람객들 모두가 참여 가능한 즐거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게시글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작성한 후 인증하면 박물관 머그컵,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오고 싶은 해남공룡박물관으로 남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안군은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안군은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안군은 홍삼 제품을 활용한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 배포를 통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스터 갤러리전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고, 진안군 캐릭터 ‘빠망’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도 함께 참여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홍삼스틱과 홍삼농축액 시식, 빠망젤리 나눔 등을 통해 어린이 고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진안군에서 품질을 인증한 홍삼을 만나볼 수 있는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무주군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무주군청에서 무주농협, 구천동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및 이행 요건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서는 농협, 단체와 함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농업인 월급 지급 및 정산, 평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에서는 농가와의 농산물 자체 수매약정 체결, 농업인 월급 지급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5%였던 이자 보전이율을 4.5%로 하향 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월급제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통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소득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이 가능하도록 협력 은행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인이 농협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후 약정 금액의 60%를 월별로 사전 지급받는 형식이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21일, 황해교류박물관 연회장에서 신안군지회 임원 및 14개 읍‧면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오호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권익 신장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는 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 회원이 하나로 화합하여 신안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오호근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노인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으며,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교육 지원,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1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 ▲신규 특화사업 선정 및 추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허광영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숙혜 옥룡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를 광양시 다압면으로 초대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상균 다압면장과 임점숙 죽항동장, 양 협의회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다압면과 죽항동 간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다압면과 죽항동 이․통장협의회는 2023년 11월 첫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5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특산품 교류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광양시 다압면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남원시 죽항동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으며, 특히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기부가 이어진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기복 다압면 이장협의회장은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GET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광양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양시의회 5층 협력실에서 김종호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첨식에서는 1등 333만원 상당 골드바(2명), 2등 갤럭시탭 S10+(4명), 3등 갤럭시 워치 44mm(12명), 특별상 1명(18K 금반지 반돈) 등 총 19명의 주인공을 가린다. 시는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찰 입회하에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라이브는 연합미디어 채널에서 진행되고 추첨식 당일 오후 1시 30분 오픈 예정이다. 당첨 즉시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되, 통화 불발 시 즉시 재선정한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GET 이벤트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면서 “당첨 즉시 통화 연결이 되지 않으면 즉시 재선정할 방침인 만큼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