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군은 지난해 10월 대형산불을 주제로 합천댐 대형주차장에서 합천군을 포함한 13개 기관·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재난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으로 상호 유기적인 역할 수행을 통한 실제 재난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 및 역량을 구축하고 재난협력기관 및 협업부서 간 정보공유 및 임무 수행 등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적극 활용하고 헬기 2대를 비롯한 각종 지원 장비 등을 동원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윤철 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합천군, 유관기관, 군민 모두의 값진 결과”라며, “훈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3월 2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재난 관련 13개 협업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대응 시 사용되는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련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및 표준운영절차의 이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본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으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빠른 이해와 숙달을 가능하게끔 했다. 이 날 교육대상자로 참석한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정확한 정보의 공유는 신속한 재난 대응의 기초"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재난대응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산시는 경주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 지부 주최 2025년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에서 ‘군산문화유산야행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이 베스트 어린이 프로그램(Best Children’s Programming)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군산문화유산야행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은 2년 연속 베스트 어린이 프로그램(Best Children’s Programming)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여러 축제 프로그램들과 경쟁을 하게 됐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는 대회이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 명의 정회원과 5만 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협회이다. 특히 작년에도 태국 파타야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도 베스트 어린이 프로그램을 수상했었으며, 10월 미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아시아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인정받았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아시아피나클 어워즈는 홍보, 마케팅, 디자인, 지속 가능성, 퍼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요소에서 우수성을 보여주는 축제에 시상되며, 향후 세계축제협회 월드 피나클 어워즈의 예선 역할을 하게 된다.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총 10개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선정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국내외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다. 특히, 소극적인 관람 위주의 다른 축제와 달리, 참가자들이 직접 줄다리기에 참여해야하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19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격 취소됐다. 이는 최근 전남지역에 확산중인 구제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장흥군 관계자 및 장흥군육상연맹 관계자들의 협의를 거쳐 내린 결정이다. 구제역 확산의 여파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2,000여명의 마라톤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으나, 장흥군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통해 축산 농가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장흥군육상연맹 관계자는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참가자와 지역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라며 “이번 결정은 선제적인 방역 강화와 지역 내 구제역 차단과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장흥군육상연맹측에서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행사 취소 사실을 알려 참가자들의 불편을 취소화 할 방침이다. 대회 취소에 따라 참가비 반환 등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장흥군육상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안군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140여 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주가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구제제도 △실질적인 인권침해 예방 방안 등으로,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용주들은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노동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어업인들이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습득하여 더욱 존중하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안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선도도시로 미래교통에 앞선 행보를 보여온 민선8기 김포시가 UAM 미래인재육성에도 앞장선다. 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율형사립고처럼 교육과정을 편성하거나 운영하는 자율권을 부여받을 수 있고 최대 학점 제한이 폐지된다. 이밖에도 1대 1로 맞춤형 컨설팅이나 인센티브에도 이점이 있다. 김포시는 UAM 선도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UAM 교육프로그램이야말로 김포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이라는 기대다. 김포시는 지자체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왔다. 시는 지난해 6월 UAM 생태계 구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청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의 주재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안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재착륙 기능 실험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간 공고한 협조체제 구축과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북한의 군사적 동향에 적절히 대응하고, 평화와 안정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위 태세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개별공시지가 전수조사를 하고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 결과를 반영하여 급격한 상승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는 관보, 시군구 게시판,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되며, 개별 통지는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니다. 이에 따라 의견접수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이 부과되는 9월~12월 시점에 민원이 다수 제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에 별다른 개발 요인이 없음에도 급격한 가격 상승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 의견 제출 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지소유자가 더욱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시지가 변동에 대한 민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이 공시지가 변동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박홍주 인권평등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미디어 리터러시로 향상하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미디어(드라마, 영화 등)에서 여성과 남성이 재현되는 변화의 과정을 성인지 관점으로 살펴보면서 성인지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평등에 대한 사회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정책을 다루는 공직자의 성인지 역량 향상이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중요하다”라면서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지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제18조(성인지교육)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이천시에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