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27일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대광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물 보호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1층 체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 요령,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소방설비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유물이송을 위한 동선 파악, 수장고 내부 소방시설 작동 시 주의 사항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했다. 특히 대광 119안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의 초동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한 신고 및 구조 활동을 연습하는 실전 훈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유사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설 내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자 한다”며 "특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시는 먼저 산림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읍면동 산불감시원 7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등 총 115명을 배치했으며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1대와 차량 8대, 무인감시카메라 13대 등 산불 진압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모의 훈련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속 대응반을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논·밭두렁에서의 소각행위는 자칫하면 큰 산불로 이어져 재산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도 앗아갈 수 있다”며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화로 인한 산불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박물관 내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먼저 대피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이 자율 주도형으로 훈련을 수행하도록 지도하며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초기 소화, 피난 유도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본 훈련에서는 소방대의 현지적응과 인명구조, 문화유산 보호ㆍ반출, 기타 재산 보호 등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가자들은 도상훈련을 통해 박물관 내부 구조ㆍ소방차 진입로 파악, 화재 진압작전 수립, 소장 전시물(문화재) 반출 등 절차를 숙지했다. 소방서는 박물관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김희곤 서장은 “소장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문화유산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6대 광주소방학교장에 조현문 소방정이 28일 취임했다. 조현문 신임 광주소방학교장은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경남 하동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소방청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조 학교장은 일선 현장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온화한 성품 등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조현문 광주소방학교장은 “호남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의 핵심인 광주소방학교장으로서 항상 국민 곁에 준비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강한 정예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멈춰 줄 것을 당부하며, 구급대원 보호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최근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 걸쳐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가해자의 80% 이상이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다기능 조끼와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을 폭행하면 소방기본법 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최병철 현장대응단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언 등 폭력 행사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의 소방안전교육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정책 및 안전 홍보를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 내 소방훈련과 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소방감 이오숙)는 오는 3월 4일부터 소방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는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방본부도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개선과 업무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와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자료 검색,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다방면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사진 생성, 동영상 자동 편집, AI 활용 PPT 제작, 회의록 요약 등 5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행정 혁신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3,456명의 소방공무원 누구나 온라인 교육 전문 업체(성안당)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AI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소방공무원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지난 2월 27일,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며 산불방지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동지방의 건조경보 및 강풍주의보 발효 등 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속초고성지사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에 집중되는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총력 대응하고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속초시는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오는 4월 4일 ‘식목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4월 12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영랑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를 비롯한 동해안 전역에 대형산불 위험이 있으며, 4월부터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미면 산수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3년간 해미면 산수저수지 부근에서 3건의 구조출동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대구에서 얼음이 깨져 두 명의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저수지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 토의 ▲해빙기 사고 대비 구조, 수난장비 등 사전 점검 ▲산수저수지 현장 확인 및 위험 요소 파악 ▲산수저수지 현장 훈련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이 약해져 예기치 못한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만 10세 이상의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경연 내용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을 주제로 삼아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접수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부 참가자의 경우 해당 학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인부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에게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분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