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사과정에서 총 5개의 사업, 총 201억 3,7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으며,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동 지역은 대형산불로 인해 총 9,896ha의 산림이 소실되고, 3천여 채에 달하는 주택 및 주요 기반시설이 전소‧반전소 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김형동 의원은 산불 피해의 심각성과 복구의 시급성을 직접 강조하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담당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주요 증액사업으로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원, ▲농기계임대 23억 9700만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 59억 4천만원, ▲산불방지대책 8억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대용 의원, 거제시에‘K-HIPHOP 문화원’ 건립 제안, 지역 문화 새 활로 모색 -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청년 창작 생태계 조성, 체류형 관광까지… 문화원, 지역 미래 경쟁력 키우는 문화예술 인프라 될 것 거제시의회 조대용 의원(아주동 지역구, 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거제시에 ‘K-힙합 문화원’ 건립을 제안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문화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조대용 의원은 힙합이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전 세계 청년 문화와 도시 정체성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임을 언급하며, 힙합문화가 젊은 세대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거제시가 조선업 중심의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 인구 유출, 문화 콘텐츠의 부족, 지역 경제의 단조로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 나갈 하나의 방안으로 ‘K-힙합 문화원’ 건립을 제안한 것이다. 조대용 의원은 ‘K-힙합 문화원’ 건립의 필요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 첫째, 청년 유입과 문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대용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본회의 통과로 해양레저관광ㆍ체육 분야 제도적 기반 강화 - 2026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비한 해양레저관광 육성 위한 첫걸음 및 노인체육 지원 근거 마련 등 체육정책 전면 정비 거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대용 의원(아주동 지역구, 국민의힘)이 발의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진흥 조례안」과 「거제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모두 통과되어, 지역의 해양레저관광 경쟁력 강화와 체육진흥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두 건의 조례안은 각각 ‘해양레저관광’과 ‘체육’이라는 거제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전략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해양레저관광진흥 조례안」은 2026년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거제시가 확정된 가운데 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해양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본 조례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행력을 확보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 조례 4건 발의‧가결 ‘주목’ - 기부부터 고령영세농업인 지원까지 …시민위한 조례 4건 원안 통과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한 조례안 4건을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거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제시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우선,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은 기부심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체계화하고, 거제시 발전을 위해 금전이나 물품 등을 기탁한 개인‧법인‧단체 기부자에 대해 예우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함으로써 자발적 기부 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제정됐다. 정 의원은 “공익적 기부에 대한 사회적 예우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발의된 「하수도 사용 조례」와 「수도급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명희 시의원 거제시 향해“장목면 기업혁신파크 중심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해야” - 정명희 의원, 거제시 공공기관 유치 적기... 구체적 유치 방안 제시 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목면 기업혁신파크 거점으로 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거제시는 조선사업 중심 도시를 넘어, 거제 양대 조선사가 K-방산과 K-조선산업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방 및 방산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현재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일대 171만㎡(약 52만 평)부지에 약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거제 산업구조의 핵심 거점이 될 기업혁신파크 거점으로 방산 및 첨단조선 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구체적 전략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K-방산 및 조선산업 관련 국방 컨벤션센터 등 유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동수 거제시의원, 민생지원금 470억 원, 2개월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시민들의 혈세, 각종 물품 대금으로 대부분 외부유출 … 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은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생지원금 470억 원, 2개월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 해소와 같은 중요한 재정적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을 민생지원금으로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하며, “예산 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기금조성에 동의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거제시의회에 존중을 해치는 정치적 도발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생지원금 공약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 간에 지원금 지급 선점 경쟁을 부추기고, 재정안정화기금 계정이 민생지원금 계정으로 변질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470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일시적으로 풀리는 지원금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소매업체의 매출을 일시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미숙 의원, 거제시 탁구 활성화 정책 제안 - 시민 건강 증진 및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다각적 접근 촉구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장평·고현·수양동/더불어민주당)이 30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 탁구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거제시 탁구 부흥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촉구했다. 이미숙 의원은 “거제시는 탁구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학교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 명문 도시였으나, 현재 엘리트 선수 부족, 전문 지도자 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 기업 후원이 활발할 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미숙 의원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거제시가 직면한 고령 사회에서 탁구는 노인들의 건강 유지와 사회적 고립 해소에 효과적인 스포츠”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 각 면ㆍ동 자치센터 및 행정타운 유휴공간에 탁구대 설치 및 시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미숙 의원, 지역 밀착형 조례 3건 제·개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이끌어 - 환경·농업·관광 활성화 맞춤형 조례 3건 제·개정 밀착형 입법으로 실질적 변화 기대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장평·고현·수양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거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들은 환경, 농업, 관광 등 지역 밀접 현안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거제시 섬앤섬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거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거제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각 조례는 거제시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응을 담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우리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섬앤섬길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정된 「거제시 섬앤섬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섬앤섬길의 기본원칙, 재정 지원, 안내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생산품의 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양희 위원장, 거제시 버스정류소 환경 개선을 시급히 추진하라 - 적극성도, 체계도 없는 거제시 행정 비판 거제시의회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버스정류소 환경 개선을 시급히 추진하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위원장은 “거제시의 버스정류소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여전히 환경 개선이 미흡하다”라며,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앞두고 거제시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버스정류소 환경 개선은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2023년 9월 시정질문과 2024년 2월 조례 발의를 통해 버스정류소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그 후에도 추경 예산 심사와 업무보고 등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당부했으나, 여전히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다고 발언했다. 최양희 위원장이 거제시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251개의 버스정류소 중 2022년에 67개소,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1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되었으나, 실제로 현장을 방문해보면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개선을 하는 등 개선 작업이 체계적이지도 않다고 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