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과 20일, 2회에 걸쳐 ‘사회복지 핫라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점중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 핫라인’은 멘토 사회복지공무원이 신규공무원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 업무전문화와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초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사회복지 핫라인’의 성공적인 멘토 역할수행과 강점중심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조재문 갤럽 Cliftonstrength 강점코치의 코칭으로 △ 갤럽 강점 진단 검사 △ 강점인식․수용 △ 강점개발 과정으로 진행됐다 . 교육참여자는 “업무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동료들과 강점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약점을 찾아 보완하기 보다 강점개발과 활용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기성장과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3월 20일 구청 별관(3층)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90여명이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회계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행정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 어린이집 회계 처리 절차 △ 예·결산 운영 △ 보조금 및 지원금의 올바른 관리 △ 회계 부정 방지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개정된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며 실무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회계 업무가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보육시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회계 교육과 컨설팅을 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부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자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부과 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는 담당 공무원과 1차 상담 후 감정평가사와의 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 연결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곡성군청 민원실과 해당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민원 만족도 향상과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제2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47명의 입학생이 참석하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다. 곡성군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취미·건강·여가활동·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학문적, 사회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나이가 든다는 것은 배움과 멀어지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과정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영길 노인대학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고, 배움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고 환영사를 시작했고, 심정섭 노인회장도“노인대학을 통해 각 마을에서 오신 분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는 의미 있고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1997년 노인대학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총 1,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노인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곡성읍 죽동리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 곡성군산림조합, 곡성군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등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1ha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 식재 대상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감염목을 제거한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학생까지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다짐의 장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림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행사 이후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무심기에 처음으로 참가한 주민은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심은 편백나무가 잘 자라서 향후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마산합포구 삼진운동장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사회적 기여를 기리고, 대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로 시작됐으며, 오프닝 영상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공자 포상을 통해 그간 헌신해온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져 의용소방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기념식 후에는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체육행사가 진행돼 대원들 간의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창원의용소방대는 55개 대 1,81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청6리 경로당 등 14개소에서 노년층의 인권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2025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노인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인권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노인이 겪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행정동우회와 협력해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 학대 예방 및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욱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의 내실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쟁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 복합타운은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2동), 축구장(2면),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방문단은 서흥원 양구군수, 강원개발공사와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예산 및 부지 확보, 사전 행정절차 등 양구군의 사업 추진 사례를 듣고 강화군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 했다. 또한 군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생활체육시설도 방문하여 현장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확인했다. 향후 강화군의 체육시설 확충 사업에의 접목을 위해 시설 건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군과 유사한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견학을 통해 강화군에 스포츠타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이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두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농촌 유학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강화군으로 전입해 생활함으로써 인구 증대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에서 예산을 50대 50으로 공동 부담하며, 교육경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19가구의 31명이며, 교동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유학기간 동안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농촌, 생태, 평화 탐방 활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강화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게 된다. 박용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청첩.부고장 등 신종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지난 5일부터 6월 중순까지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27곳을 방문해 1,08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신종 보이스피싱 등 사례별 피해 유형,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의 기만상술로 인한 피해 사례, 각종 소비활동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대처 요령과 청약 철회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피해가 끊이지 않는 행사장 피해 외 어르신들에게 취약한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며,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적인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 한국소비자원(전국 국번 없이 1372)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