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 수준을 측정해 그에 맞는 군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항목은 △전라남도 공통 30문항(가족, 보건, 환경, 안전분야 등 12개 부문)과 △영광군 특성항목 15문항(사회복지, 여가 문화 등)으로 총 45문항이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조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확한 결과를 위해 조사원이 해당가구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 보상을 위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7,857명, 47억여 원 규모로 확정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7,857명의 1차 지급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구당 60만원씩 총 47억여 원을 3월 말까지 전액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정책수당으로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기존 영광사랑카드와 달리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 전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하여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림어업인이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태백시는 3월 21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안 사항 점검 자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으며, 1월 10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1일 오후2시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관련 기관 합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횡성군청, 산불방지센터영서분소, 횡성군산림조합, 한전원주전력지사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행위 예방, 산림 인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맞춤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있어 관행적인 소각행위로 산불발생이 줄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 국회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교육부와 교육기관, 교직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교원의 학교행정업무 수행 실태 분석 및 경감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김이경 중앙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3개 교육청이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교육부와 교직단체의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경북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우수사례’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G-AI Lab(경북교육청 인공지능연구소) 등 3개의 사업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키워드 검색만으로 교육자료 및 서식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에 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 관계 공무원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육군 제3260부대, 예천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추진대책에 따른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별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예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산불 예방과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관련 홍보에 나섰다. 군은 21일 옥천군 동이면에서 옥천소방서와 협력해 ‘소각산불 방지 및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옥천군은 효과적인 예방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캠페인 등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깨끗한 산림을 보전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물이 흐르는 곳에서 삶이 자라나고, 문화가 숨 쉰다.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인 도심 휴식처, 보강천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스마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현재 보강천 일대는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러한 변화는 군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군은 보강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연탄리 일원에 81억3000만원을 투입해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조성된 이 시설은 보강천의 깨끗한 물길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는 계절별로 야생화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자연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보강천은 이제 단순한 친수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루나무숲 일대에는 버스킹 공연장 2개소와 24시간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이 마련돼 청년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 활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서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산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들이 참석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주요 교육 행정 전달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각급학교 시설 사업 신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의 주요 사안을 전달하고 AI교육체험센터의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학교 교육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행정실장들이 교육 행정의 주요 정책을 숙지하고, AI교육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지난 2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과 서산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산행복교육지구의 여덟 번째 사업인 ‘상상마을교실’ 추진을 위하여 한서대학교의 우수한 항공·디자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직업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거나, 교수진이 초중고 학급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서산만의 특색있는 마을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서산행복교육지구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상마을교실은 이 밖에도 서산 마을체험처 등과 연계하여 지역 기반 진로체험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