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조성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힘찬 출항을 알렸다. 대한민국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직무대리,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관계 기관 및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해 서천군의 미래 신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영세한 해양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여 대한민국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은 1, 2차 산업 위주인 서천군의 산업구조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제성장 원동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의 대표 사례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총사업비 347억원이 투입되어 2개 동(연구동, 시생산동)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6,199.7㎡의 규모로 건립됐다. 소재 연구·개발부터 해양바이오 기업 인큐베이팅, 인증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지원, 국내·외 해양바이오 관계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주요 시설로는 기업 입주실 9개실, 연구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제68회 대한노인회 성연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성연면분회 주관으로 열렸다. 관내 15개 읍면동 30개 팀 257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운산팀이 백전노장의 저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해미B팀이 준우승을, 가사A팀과 음암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경기 중에는 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으며, 경기장 외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의 어르신 건강 체크 서비스, 성연면 자원봉사회의 팝콘 튀기기 체험은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연보건지소의 비상 의료 서비스, 성연면 적십자봉사회의 어르신 부축, 성연면 의용소방대의 교통 봉사 등은 대회의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으며,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 추진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45~64세 여성에게 안정적인 신체·정신적 변화를 돕기 위해 ‘갱년기 여상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상반기와 하반기 총 2기가 운영됐으며, 총 42명(1기 22명, 2기 20명)이 참여해 42회 진행됐다. 해당 교실에서는 혈액순환과 근골격계 기능 개선,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기공체조와 명상, 호흡 단련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일상에서도 쉽게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이 병행됐으며, 당귀차·산수유차·구기자차 등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가 제공됐다. 해당 교실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 지자체 친환경·에너지 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문화·관광진흥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성과로, 시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 충남도 내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게 이번 행정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 정책을 알리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했으며,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후원했다. 시는 ▲아시아·태평양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전국 두 번째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제3기 수소도시 선증 ‘서산형 미래도시 전략’을 추진해 왔다. 각 사업은 서산시가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 국가 에너지 정책과 발맞춘 저탄소·친환경 신산업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전환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시가지 주택과 상가가 침수돼 많은 재산 피해를 겪기도 했다. 군은 해당 지역을 관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청취 등 행정예고 후 지난 2016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타당성 평가를 이행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투자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및 행안부와 지속 협의했다. 이에 2019년 신규 지구로 사업 확정을 지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행안부 실시설계 사전검토 협의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지난 20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단양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주민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주 40년의 발걸음,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성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등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며, 뛰어 오르는 배구공처럼 단양의 미래도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내들의 배구공 투구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합의 오찬 뒤에는 권역별로 나뉜 팀들이 OX퀴즈, 고무신 던지기, 돼지몰이 등 체육 경기에 참여해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그리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하린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을 더욱 흥겹게 했다. 단양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읍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성산·단양강·잔도·소백산 등 4개 권역 대항전 형식으로 꾸려졌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동군은 22일 일라이트호텔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35개 군의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어촌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영동군의 주요 정책과 문화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총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일라이트호텔과 국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환영사 △정기총회 의결사항 처리 △농정 현안과제 논의 △국악엑스포 행사장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장관 간담회가 열려, 농어촌 정책 방향과 중앙·지방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영동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동군은 이번 정기총회를 영동세계국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양섭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진천군 소재 보현노인 요양원과 솔마루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양섭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입소자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도의회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단일 송수관로의 구조적 취약성 해소와 지난 8월 발생한 대규모 단수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요구하며 한국수자원공사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직접 방문해 문숙주 수도부문장을 만나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과 피해보상 대책을 공식 요구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단수 사태 피해 규모(현재까지 435건 접수) △소상공인연합회가 제기한 생계 피해 문제 △수자원공사의 책임 있는 보상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단수 사태 기간 전 공직자를 동원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접수·현장 점검·생수 긴급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단수 이후에도 직접 피해 신고를 접수·집계해 수자원공사에 전달하며, 주민 요구를 대변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 보상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단수 사태는 지역경제와 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이었다”며 “증평군은 행정기관으로서 군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K-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현대 중앙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는 두 도시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밀도 높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 것은 물론, 향후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거점 마련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바이어의 사무실, 매장, 공장 등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밀착형 수출상담’ 방식도 진행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유글레나 건강기능식품 등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 △해충퇴치제 전문기업 태일컴퍼니(대표 남관희), △통신설비 전문기업 대성무선(대표 김나리), △피부과 등 화장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