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21일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귀곡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심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K-water 남강댐지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에 흩어져 있는 각종 부유 쓰레기 수거 및 생태관찰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심명환 회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 어느 때보다 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원과 K-water 남강댐지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의 입주 기업인 한다컴퍼니(대표 박주희)와 버디바스켓(대표 정소은)이 지난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광역권 DX-Academy 사업단이 주최한 'S-MBA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을 개발하는 대회로, 산업체 및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기업인 ‘한다컴퍼니’ 박주희 대표와 ‘버디바스켓’ 정소은 대표가 팀으로 참가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맞춤 영양죽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반려견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영양죽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 성과는 연제구의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및 체계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청년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3월 19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 희망잇 발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구 이웃들의 희망을 잇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관은 발굴단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구는 발굴단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갈수록 지역사회가 고령화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민간 복지관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칠산국의 숨결, 판타지로 되살리다’로, 역사와 판타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식전행사(대북공연) △개막식(왕가의 부활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 등) △개막뮤지컬(평화의 나라 거칠산국) △개막콘서트(초대가수 진해성, 안소미, 편승엽) 등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평화의 나라 거칠산국'은 거칠산국과 신라군의 대치 속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둘째 날인 3월 29일에는 △고취대, 왕·왕비·왕자, 기수단, 호위무사, 무용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 △어반스케치, 고분군을 그리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연제딴따라 오시오 △연제락판타지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 딴따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3월 1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등교 수업에 따른 유해업소·약물·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참여하여 평소보다 더 면밀하게 토곡사거리 및 학교 인근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을 현장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거창군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기가 만료된 위원들의 연임 및 신규 위촉에 따른 위원구성과 2025년 거창군 보육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익대표자,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등 보육현장의 균형 있는 의견수렴을 위해 선정된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위원구성 보고 ▲2025년 거창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고 ▲ 보육환경 개선 전반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신규 보육 지원 정책 발굴 등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이었다. 특히, 최근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참석 위원들의 공통된 관심사였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본인의 전문 분야와 연계한 신규 시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21일 장날을 맞아 거창군청 앞 로터리와 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3·3·3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서비스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등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누구든 겪을 수 있는 문제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쉼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식표 보급 등의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 K-팝 춤의 성지로 불린 실제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세븐을 비롯해 원더걸스 출신 선예, 블락비 유권, EXID 혜린 등 유명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뛰어난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 시절을 명곡인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리듬 속의 그 춤을’, ‘런투유’, ‘너는 왜’, ‘나를 돌아봐’,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추억의 히트곡뿐 아니라 세븐의 ‘열정’, 선예의 ‘대낮에 한 이별’ 등 출연진의 대표곡도 함께 선보인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이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사업을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17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져 자체 파기가 어려운 저장매체(하드디스크 등)를 파기 장비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기가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 CD, 휴대폰(배터리 제외, 폭발위험) 등이며 저장매체를 따로 분리해 가져와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누리집(군민참여–예약정보)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냥 버리기 불안했던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파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을 벌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전략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이 안전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생활 속 안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 슬로건인 ‘안전하세요?’에는 인사말 ‘안녕하세요’처럼 항상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주자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3대 과제 내에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지키기, △ 비상구나 비상계단의 적치물 치우고 확인하기, △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11개 세부과제를 군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안전 무관심을 근절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