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시험에 31명, 중학교 졸업 학력 인정 시험에 9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시험에 551명 등 총 678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는 4월 5일 신정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되며,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 응시자는 흑색 또는 청색 볼펜 포함)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후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만 입실이 가능하다. 또한, 시험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통신․전자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합격자는 5월 8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성적조회는 울산교육 각종 발표 누리집과 검정고시대국민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모집한다. 학부모들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에 관심을 두고 독서 프로그램 운영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해 2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 위촉식을 연다. 지원단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 활동을 돕는 데 필요한 두 차례 연수를 받게 된다. 1차 기본 연수에서는 도서 낭독법과 질문하는 법, 독후활동 지도 방법을 익히고, 2차 심화 연수로 독서 지도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이후 조별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찾아가는 낭독 참여 잇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68개 초등학교에서 176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법 안내 영상 ‘궁금해? 궁금해!’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경일대학교 송위덕 교수가 출연해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녀 연령별 적절한 대화법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실용적으로 전달한다. 총 22분 44초 분량으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했다. 송위덕 교수는 영상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는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감정과 마음의 연결”이라며 “부모의 대화 태도가 자녀의 자아 개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릴 때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소통해야 하지만, 자녀가 성장할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한 걸음 물러나는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진정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의 기대와 기준이 없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년이 주도해 생활 속 공공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소셜리빙랩'에 참여할 '청년연구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셜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실험적 활동 과정을 뜻한다. 청년 및 지역문제 개선을 위한 참신한 과제를 갖고 있는 북구 거주자 또는 북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19~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청년연구단에 지원할 수 있다. 북구는 심사를 거쳐 5개 팀 정도를 선정해 팀 당 약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연구단 활동 희망자는 북구청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참여에 관심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며 "청년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급식과 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식생활교육은 친환경 식재료를 시식해 보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우는 요리체험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농가를 직접 찾아가 친환경 식재료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보는 농가체험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는 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추진, 친환경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체험 위주로 진행해 해마다 유치원 및 학교의 참여가 높은 편이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통해 친환경급식에 필요한 식재료의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소중함은 물론 친환경 식재료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지역 초·중·고 전학년 친환경급식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상패동 시민회관 청소년문예회관 앞에서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된 물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에 연계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했다. 지원되는 물품은 카레,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부식이다. 봉사원들은 “이번 지원 물품에 다양한 부식이 포함됐는데,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장은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무관심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다.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프로그램 강사의 소개를 시작으로, 송내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사말과 지난해 강사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안내, 2024년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의 주요성과, 2025년 주요일정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코다리조림, 콩나물무침, 무생채, 제육볶음, 콩떡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콩나물과 동두천 떡집 콩떡을 후원받았다. 백은희 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 봉사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가 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해물부침개, 꽈리고추볶음, 계란말이, 뼈다귀찜 등 직접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동두천 떡집(대표 김선희)에서 매달 후원하는 떡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신촌10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지침 봉사회와 함께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손을 통해 건강진단을 하고 그에 적절한 수지침, 뜸치료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지침 봉사 후, 동두천시보건소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 고혈압, 당뇨, 구강 등 건강관리 방법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해 경로당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