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세정그룹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오늘 전달식에서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3억 원 상당의 의류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세정그룹은 국내 최장수 남성복 브랜드를 보유한 부산의 대표적인 섬유패션기업으로, 1974년 설립 이후 글로벌 브랜드 관리(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도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나눔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으며, 1999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90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3월 25일 오후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은 옛 충남경찰청 부지에 통합청사를 신축하는 현장으로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등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4일 부산 호텔 건축현장 화재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용승인 전·후 건축현장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진 차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최근 국토교통 분야에서 대형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최고 수준으로 경각심을 높여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건물이 지어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려면, 품질이 확보된 자재를 제대로 된 공법으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하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관리도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포스코타워 이벤트홀(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인정보를 전송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분야 마이데이터는 국민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에서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3월 13일부터 의료, 통신 분야에서 우선 시행됐다.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은 정보주체의 권리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보호법령에 따라 엄격한 지정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및 기관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전문성 및 기술수준 등 세부 지정요건 ▲지정 심사 신청 방법 ▲지정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 기업 및 기관들이 제기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지정 심사는 신청 기업의 준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3월 25일, 전라북도 고창군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상황과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월말 기준 3,987명이 입국하여 95개 시·군·구에 배정됐고, 농식품부는 올해 계절근로제와 고용허가제 등을 통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9천명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이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했고, 이 중 고창군 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농지법을 개정하여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 주택면적 상한을 기존 660㎡에서 1천㎡까지 확대한 바 있다. 박수진 실장은 “4월 중'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농번기에 일손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외국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고, 인건비 동향도 상시 모니터링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산불로 인한 재난지역에 관계 기관 간 신속한 협력으로 산불현장 재난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청군 산불로 이재민 발생이 확대되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대한적십자와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3월 23일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에 모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공동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당일부터 심리지원키트* 제공, 마음안심버스 등 재난현장 심리지원에 나섰다.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의 대면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심리지원키트 활용 안내 및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동 등으로 추진된다. 22일부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휴양림 등 5개 대피소 주민을 대상으로 740건, ▵하동군 옥종중학교 외 4개소 대피소 주민 300건의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다.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국가)는 창녕군 순직자 합동분향소에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을 창녕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산불이 완전진화되고 주민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재난현장에 머무를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3월 26일부터 5월까지 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산림 인접 지역, 공터, 농경지, 공사장 등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 할 예정이다. 특히, 소각이 적발 될 경우에는 계도없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단속과 함께 소각 예방을 위한 홍보와 마을 방송, 현수막 등을 활용해 소각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면․동별 자율 감시단을 운영해 주민들이 자발적인 감시와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소각은 미세먼지를 유발해 시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대형 화재 및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민간․학교 수영장 간 상생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도내 수영장 운영 실태 분석 및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도내 생활체육 수영 인구 대비 공공수영장 부족 문제와 도심지-읍면지역 간 시설 확충 불균형 해소, 잦은 휴장과 수강 경쟁 심화 등 민원 해소와 체계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제주도와 타 시도 운영사례 비교분석을 통해 공공-민간-학교 수영장의 역할분담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주도와 타 시도 운영사례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공공수영장 수료제 모델 ▲민간수영장을 고려한 공공수영장 적정 사용료 가격모델 ▲학교수영장 민간 개방 모델 ▲시설관리공단 적용 모델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주도교육청, 용역진, 민간·공공수영장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앞서 제주도는 도의회, 도교육청, 행정시 관련 부서장과 수영장 관계자 및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는 로컬 콘텐츠와 브랜드, 지역 기반 창업이 어우러진 ‘로컬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8시 도청 한라홀에서 ‘2025년 제1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제주 전역에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경제정책 전략회의는 도정의 핵심 경제정책 의제를 공유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협의체로, 이날 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창조경제혁신센터, 도시재생센터,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세화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들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은 ‘크리에이터 경제생태계: 사례와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 콘텐츠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경제의 가능성과 제주도의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로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최 본부장은 특히 △크리에이터를 통한 경제규모 확대 △콘텐츠 생태계 구축 △크리에이터타운 전략 △이주민과 도민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도시 조성 △7년간의 로드맵 설정 등을 핵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사회 구성원들이 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운동 지원사업’과 양성평등주간(9.1~7) 동안 진행될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 두 분야다. 양성평등운동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 ▲기타 양성평등 실현 기여 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은 양성평등주간 동안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식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도에 소재한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총사업비 1억 3,500만원은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여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 관리포털인 보탬e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과 연일 건조한 날씨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24일 오후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는 한식·청명(4.3~7), 부처님오신날(5.2~7)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문화재와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하고, 산불진압장비 100% 가동 준비 상태로 유지하며 산불진화 헬기와 험지펌프차 등의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산림부서는 산불조심기간(1.25~5.15) 동안 신속한 산불대응을 위해 산불감시원(109명), 진화대(112명)를 배치했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27대)와 진화차량(34대)을 전진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에 산불재난국가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발령(3.22.)됨에 따라 산불위험지역 순찰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