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주삼다수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2일에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고객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사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4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초청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삼다수 숲길 걷기’, ‘삼다수 공장 투어’ 메인 프로그램과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제주삼다수의 취수원이 위치한 삼다수 숲길을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제주삼다수의 탄생 과정부터 최첨단 스마트 생산 공정까지 직접 확인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장에서는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풍선 마술사 공연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만의 삼다수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는 하천 환경 보호와 관리를 위해 만경강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는 제방 안정성 약화, 화재 위험 증가, 수질 오염, 하천 유수 방해 등의 문제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취사·야영·차박·텐트 설치 등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래 상태로 복구하도록 조치한다. 위법 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하천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 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 환경 보호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069호에 대해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장수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주택 소유자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을 재산정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조정된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기간 내에 꼭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21일 장수읍 선창리 산51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식목일보다 앞당겨 시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림청의 주요 조림수종인 상수리 2,340본, 유실수 500본(밤나무, 사과대추, 앵두, 살구, 매실)을 1.78ha 면적에 식재했다. 또한 유실수 200본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분양하며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수군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165ha 규모의 경제수조림 및 지역특화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1,080ha에 걸쳐 조림지 가꾸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 및 예방 홍보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나무를 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 초당동은 21일 초당동주민센터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초당 진또배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과 장주용 통장협의회장, 이재덕 주민자치위원장 업무대행 등 초당동 자생단체장 및 초당동 주민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서포터즈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 강릉시민축구단의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초당 진또배기 서포터즈’는 구단의 도전을 함께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의 새로운 도전이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홈경기 및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강릉시민축구단의 성장과 지역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현경 초당동장은 “이번 서포터즈 출범을 통해 초당동 주민들이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서포터즈의 활동이 강릉시민축구단의 성장뿐만 아니라 초당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릉시 초당동은 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21일 초당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강문해변 및 초당동 주요 도로변에 다채로운 꽃을 심으며 지역 환경 미화에 힘썼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함께 지역을 가꾸는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현경 초당동장은 “봄을 맞아 초당동을 한층 아름답게 꾸미는 의미있는 활동에 함께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초당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봄철을 맞아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에 나무를 심었다. 전주시와 초록정원사들은 21일 덕진동 길공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어린이집 원생 등 덕진구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들은 길공원 내 자투리 녹지공간에 개나리 등 2종의 나무 4008주를 함께 식재하며 아름다운 식목일 공원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초록정원사로 구성된 30여 명의 정원친구들(초록 볼런티어)이 동참해 시민들에게 수목 식재 및 화분 만들기 요령을 안내하는 등행사 진행을 돕기도 했다. 시는 이날 식재된 수목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도심 속 작은 초록 쉼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속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도심 생활권 곳곳에 바람길숲과 도시숲, 명상숲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해왔다. 시는 앞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3월 20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5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구영들공원’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영들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영들공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하고 있어 토지형질변경면적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에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이 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안전한 물놀이장 설치 필요와 녹지 확보 등 입지 불가피성 및 공원 조성의 최적지라는 설득 논리를 개발해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단계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울산시는 구영들공원을 태화강을 따라 녹지 등 자연이 어우러진 친수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원에 지방비 약 1,301억 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약 22만 1,350㎡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영들공원 조성으로 태화강 친수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제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거제시는 플리마켓 콘셉트의 독특한 홍보 부스를 선보였다. 매미성, 신선대, 거가대교, 송구영신소망길, 지세포둘레길, 한화오션-삼성중공업 전경, 노을이 물드는 언덕 등 거제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명소들로 부스 배경을 꾸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소품과 조명을 활용한 감성적인 포토존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는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거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해외여행사와의 MOU를 체결하는 등 침체된 해외관광객 거제유치에도 힘쏟을 예정이다. 박경도 관광과장은“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뿐만 아니라 봄철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거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업주들에게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제도를 안내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변종업소의 불법영업과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단속은 군위읍·효령면·부계면 소재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래연습장, 문구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행위, ▲미니오락기 및 인형뽑기 불법 설치·영업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불법 업소와 무단설치 영업장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지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상점들을 방문해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