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라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 5억 6128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78동, 비주택 슬레이트(창고·축사·어린이 시설·노인 시설) 31동의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은 최대 540만 원까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면적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대상 건축물 중 19동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의 지붕개량비도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까지 양평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기후환경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속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평군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의원, 12개 읍·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 관련 환경교육,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에 맞춰 12개 읍·면에서 채취한 대표 하천수를 하나로 모아 생명체에 붓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환경부의 특대고시 개정으로 남한강에 친환경 생태 학습용 선박을 띄울 수 있게 된 만큼,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음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으로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라는 주제로 환경 명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달은 최종수 박사가 ‘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수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부 천사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의 고향 양평에 대한 사랑으로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덕수리 출신으로, 2002년 설립한 반도체 정밀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 기업인 ㈜싸이노스의 대표이다. 지난 15일 개최된 단월면 고로쇠 축제에서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여 양평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또한,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단월면, 용문면, 단월중학교 여자 축구부 등에도 수년간 1천만 원씩 기부하며,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형 회장은 “양평 출신으로서 양평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의 따뜻함이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에 대한 애향심과 매년 잊지 않고 아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배드민턴을 치던 4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지난 3월 9일 12시 9분경,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배드민턴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와부119안전센터 펌뷸런스대원과 가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와부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고 그 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며, 곧이어 가운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도착하여 추가 처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구급 활동에 참여한 가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의사와 소통하며 정확한 처치를 진행했다. 그들의 협력과 팀워크 덕분에 환자는 생명을 되찾았고,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퇴원할 수 있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응급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인 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10개 도서관에서 열리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옥정호수) ▲ 무민이 전하는 삶의 철학 ‘무민, 깊이 읽기’(덕계) ▲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독서링 만들기’(고암작은) ▲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꿈나무) ▲ 캔버스 안의 향기(남면) ▲ 드로잉 콘서트(광적) ▲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장흥작은) ▲ 박준 시인 북토크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양주희망) ▲ 푸드테라피 ‘음식으로 치유하는 나의 몸’(덕정) ▲ 우리 아이 문해력 up! ‘초등 공부의 본질, 문해력’(고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주시 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 412쪽 이상 도서 대출 시 1권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4.12. 대출 1+1 이벤트’(4월 12일13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백석초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 시설 ‘휴카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는 수련원 및 문화의집 등 수련시설 5개소와 스터디카페 및 휴카페 등 이용 시설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 등의 청소년 시설이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 동부권(양주권·회천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백석·광적 등 서부권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석읍의 경우 청소년 인구는 약 3,600명으로 백석읍 전체 인구(약 25,500명, 2025.1월 기준)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서부권에 청소년 시설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읍의 조성될 ‘휴카페’는 지난 19일 양주 백석초에서 진행된 ‘청소년 휴카페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 선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하는 道 내 시·군은 양주시를 비롯한 이천시 단 두 곳으로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시가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 조성’을 목표로 총 6천만의 예산을 투입하며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주관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의 문화 매개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자치 중장기 비전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특히,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2029년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도시 3.0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자치 4년 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수원메쎄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 제1차 정규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법·정책·트렌드 이해 과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공공·민간·산업·학계의 평생학습 담당자 및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국내·외 최신 평생교육 동향과 사례 분석 ▲평생교육 법·정책 변화에 따른 미래 방향성 ▲2025년 주요 평생학습 트렌드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 내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법과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부터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연수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정규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의정부 관내 7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학부모총회 운영 일정에 맞춰 권역별 청소년센터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써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청소년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복지 지원 내용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교직원들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으며, 재단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으로 찾아가는 '똑똑한 탄소중립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단체인‘꿈이룸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성희)’과 함께 진행됐으며,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에 더불어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딸기라떼 만들기, 장바구니 속 장바구니 만들기 등 특별하고 재미있는 탄소중립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는‘담배꽁초 플로깅 봉사활동’에도 두 차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유관기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