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자족도시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 시는 20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디자인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도시, 탄소저감도시, 융복합도시라는 신도시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도시공간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벤 판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유엔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2023년 벤 판 베르켈 대표 건축가가 KTX광명역세권 등 광명시 도시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현재 광명에 도시 설계 구상을 제안하고자 재방문한 것이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1988년 벤 판 베르켈과 캐롤라인 보스가 설립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건축, 인테리어 건축, 제품 디자인, 도시개발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대표 작품으로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의 아른헴 센트럴역 등이 있으며, 국내 한남4구역 재건축 설계자로 참여하고 서울링, 충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광명 ESG 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해 ESG 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가용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 민‧관 자원의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자산형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가입으로 액션팀 소속기관은 17개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 자치 조직과 행사 참여 등 기존 전개했던 광명시와의 협력사업을 더 강화하고, 연구원은 자원 순환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광명시 주요 환경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하게 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영통2동 롯데아파트 경로당에 언양닭칼국수 식사 쿠폰 31매를 후원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영통2동 방위협의회는 롯데아파트 경로당과 작년 10월 1:1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당시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인분을 대접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길현 방위협의회장이 이경자 롯데아파트 경로당 회장에게 식사 쿠폰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통2동장이 참석하여 후원을 실천한 방위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향후 경로당 어르신들은 언제든지 해당 매장에 방문해 소지한 쿠폰을 사용하여 식사를 자유롭게 즐기실 수 있다. 이경자 롯데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항상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방위협의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만간 어르신들과 식당에 방문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현 방위협의회장은“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르신 가정에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어울림데이'의 첫 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기본 인지기능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공예문화협회 및 ㈜더즐거운교육 등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목공예 체험 및 두뇌튼튼 인지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무료했는데, 이렇게 다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0일, 새봄을 맞아 중부대로, 월드컵로 등 원천동 일대의 대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생활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원천동 주민들이 쾌적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대로변을 따라 가로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따뜻해진 날씨에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배수구에 쌓인 낙엽등을 정리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깨끗해진 원천동에서 따뜻한 새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지난 20일,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배수구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 새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정비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배수구 일대에 쌓여있는 쓰레기나 낙엽들을 깨끗이 치우고, 관내 주택가를 구역별로 나누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말끔히 청소를 진행했다. 박종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동네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마음까지 말끔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화 및 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빙기 취약시기나 명절 등 다양한 시기에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과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마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시설물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법원지하차도 세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세척 작업은 고압 살수 장비를 활용해 벽면과 천장, 바닥 등에 쌓인 염화칼슘,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의 제거를 위한 작업으로 이후 원천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의 세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세척을 통해 지하차도 내 염화칼슘 등의 오염물질을 말끔히 씻어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척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로시설물 정비와 청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 복무관리과 공무원, 종합민원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복무 중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통구는 경인지역 1,500여 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직접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이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영통구가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교육행정데이터 실무추진단’구성,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정책 추진 담당자, 데이터 전문 주무관, 학교 교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책 추진 담당자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을 실무추진단에 포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실무추진단은 현장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데이터 분류 및 변환 △데이터 시각화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향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활성화에 중추적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추진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사회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는데,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데이터 기반 정책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실무추진단 운영은 데이터 활용을 높이면서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 전주오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교육지원청, 덕진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 한국시니어클럽(전주효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반사경을 직접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