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원주시가 추진한 ‘대학 연계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20일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운영 계획을 소개했으며, 원주시를 비롯한 우수사례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인재 대상 첨단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억 5천만 원을 투입, 경동대학교·상지대학교·한라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초중고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한라대), KDU 메디컬 JOB 페스티벌(메디컬 직업인 되기 진로체험-경동대), 진로체험 프로그램(나야 상지대, 근데 체험을 곁들인-상지대) 등이 진행됐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천군 문헌전통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새일센터 신규 종사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종사자들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조직 이해 및 신입직원 기본 소양, 공문서 작성법(이론 및 실습), 레크레이션을 활용한 팀 빌딩, 종사자 간 네트워킹, 감정소진 예방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싱잉볼)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문서 작성법 교육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문서의 종류, 기본 구성,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학습한 후, 실제 문서를 작성하고 강사 및 동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싱잉볼)은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쁜 업무 속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의 우수 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며,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아산시 사례는 폐교 예정이었던 신창중학교를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로 전환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센터는 다문화 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주민 대상 평생교육·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와 협력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충남교육청의 지역 교육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5일 진행되는‘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3명, 중졸 218명, 고졸 1,121명으로 총 1,402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학력 인정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천안시에 있는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검정고시는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기회인 만큼, 응시생들이 시험을 보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도청 행정부지사 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교섭 요구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상남도와 성실한 교섭을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협약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변화된 행정 환경과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조는 2024년 10월부터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3월 14일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최종 요구안을 확정했다. 교섭안에는 주4일제 근무 도입, 자기계발휴가 및 특별휴가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항과, 전 직원 대상 다면평가 도입,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조치 등 조직문화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실무사무관제 실시, 복지포인트 물가인상률 반영, 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근무환경과 복지 강화를 위한 요구도 담겼다. 한진희 위원장은 “행정 환경의 변화와 구성원들의 달라진 요구를 반영해 7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이번 단체교섭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직된 조직문화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관-학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열린과학나눔터'와 '과학관 교사지원단' 2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과학관의 ‘과학관-학교 동행 프로젝트’는 초·중등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청소년 열린과학나눔터’와 ‘교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과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소년 열린과학나눔터'는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시민과 소통하며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주요 활동은 주말 및 방학 중에 과학관에서 간단한 과학실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부스 운영과 천체관측이며, 학교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교사지원단'은 학교 교사와 과학관 교육관계자들이 청소년을 위한 특색 있는 과학교육을 실천하고자 모여 활동하는 학습공동체이다. 교사지원단에 선발된 교사들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과학관 탐구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행복청은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5-1생활권에 미래 스마트기술이 집약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올해 안에 실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구체적인 스마트서비스와 도시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에 창의적이고 신선한 시각에서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및 도시계획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참여단을 구성하게 됐다. 참여단은 전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공 대학(원)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5개월간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 제안은 물론, 시민에게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비전과 강점을 쉽게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형렬 행복청장이 직접 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참여단이 국가시범도시의 비전과 미래상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행복청은 신규직원의 공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규직원 공직몰입 워크숍’을 실시한다. 만 5년이하 신규 공무원의 23.7%가 퇴직을 하는 등 최근 공직 사회의 신규직원 조기 이탈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고 장기적인 근무를 유도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행복청은 이와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우리 기관의 최근 3년간 신규 공무원 퇴사율은 0%를 기록했습니다.” 행복청 관계자는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이러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행복청은 ▲멘토링제 활성화 ▲신규직원 대상 행복도시 설명회 ▲간부진과의 간담회 ▲행복도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더불어 행복청은 신규직원들의 업무적응과 조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몰입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서 열리며, 일상적인 업무환경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업무를 탐색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는 20일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감량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적정 처리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목표 및 계획 수립의 적정성 ▲감량 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 ▲적정 처리 여부 등 5개 평가항목 33개 세부지표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실에 맞춘 감량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RFID) 기기 설치 확대 ▲수수료 현실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연간 목표치(2만7,652톤)보다 4.2% 감량된 2만7,558.3톤을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탄소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안군은 20일 본청 공연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의 진행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퍼져나가다’라는 주제로 공직 가치 내재화와 반부패 법령 준수를 목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의 규정을 구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해충돌방지법까지 다뤄 직원들의 청렴 판단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강의는 이론전달과 함께 퀴즈형식의 ‘청렴띵커벨’도 같이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 교육의 목적은 공동체에 대한 이타심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책임감과 배려, 공정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